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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캣츠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세트!
    Review/Culture & Pop 2020. 1. 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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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반응이 안좋다보니 오리지널 티켓이 전체적으로 여유가 있는 듯 해요.


    주말 이틀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 MX관에서 캣츠를 관람하면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포스터도 준다고해서 MX관 비교도 해볼겸도전해봤는데 이미 끝나고 없어서 ㅜㅜ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


    포스터 수량이 100여장 정도로 오리지널 티켓에 비해 여유가 있던 것도 아니었다고 하니... 아쉬움을 달래고 오.티로 만족해야겠어요 ㅜㅜ


    아무튼! +_+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티켓 마케팅은 정말 획기적이었던 것 같아요, 올 2020년도 좋은 영화들 오리지널 티켓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용!



    2장의 오리지널 티켓이예요, 무광 재질의 종이에 양면으로 금박 글자를 인쇄한 예쁜 디자인이예요! +_+ 크게 부진중인 '캣츠'가 2019년 마지막 오리지널 티켓 대상이 되었는데 영화는 몰라도 굿즈 퀄리티는 정말 훌륭하네요! 두 장을 위아래로 연결할 수 있어요.



    'CATS' 특유의 고양이 눈과 타원 디자인은 이 영화판에선 빠졌지만 대신 글자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어요. 참고로 이 고양이 눈 디자인은 영화판에서도 제일 처음 서곡 연주때 달빛이 비추면서 아주 잠깐 스쳐지나갑니당.


    오.티. 하나는 포스터 디자인을 따왔고, 다른 하나는 테마송과도 같은 'Memory' 가사 일부를 적어뒀어요.



    첫번째 티켓 디자인. 그리자벨라와 가운데엔 어여쁜 빅토리아, 오른편엔 테일러 스위프트의 봄발루리나가 나왔어요. 확실히 영화에선 프란체스카 헤이워드의 빅토리아 지분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죠~ ㅎㅎ 여왕님 만만세~


    작은 고양이들은 왼편에 제니애니닷과 그 아래엔 간달프의 (이안 맥켈런) ㅎㅎ 아스파라거스가, 오른편엔 마술 고양이 미스토펠리스가 춤추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맨 위에 맥캐비티가 있습니당.



    두번째 디자인에는 올드 듀터러노미와 오른쪽 뚱냥이 버스토퍼 존스가, 그리고 달을 배경으로 럼 텀 터거로 추정되는 냥이가 나왔네요 ㅎㅎ 캐릭터 수는 적지만 '메모리' 가사를 금박으로 새겨넣어서 포스터 버전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죠, 정말 둘 다 예뻐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금박 속에도 랜덤으로 컬러 닷이 박혀있어서 빛에 반사될때 랜덤으로 색상이 보여지는 등 예쁘게 구성했어요 ㅎㅎ



    대신 반짝반짝하는 건 예쁜데 멀리서 보면 CATS 로고는 예쁘게 보이는 반면, 메모리 가사(시)는 가독성이 다소 떨어지죠.



    오.티. 뒷면은 통상 디자인과 같아요, 내용과 별점 아이콘은 고양이에 맞춰 다르구요 ㅎㅎㅎ 테두리랑 폰트 컬러가 금빛으로 반짝이는게 꼭 달빛에 비치는 것 같아서 정말 예뻐요!



    캣츠! 11번째 오리지널 티켓입니당, 그리고 2019년 마지막 오.티.이기도 하구요.



    빛 반사로 짙은 청색에서 보라빛으로도 보입니다. :)



    영화 제작비가 9,500만 달러 정도라고 하는데 7,100만 달러 적자 예상된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예요,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무려 822억 가까이 되는 큰 금액이예요 ㅜㅜ


    수익 문제와는 별도로 현재 글로벌 흥행 1위는 UK, 영국이라고 하고 그 뒤를 우리나라가 기록했다고 합니다 - 확실히 뮤지컬을 좋아하는 나라답달까요? 그럼에도 현재 100만 관객도 넘지 못하고 (1월 1일 기준 73만 조금 넘는 수준으로 80만도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이 있네요) 여러모로 흥행 부분에선 매우 아쉽고 안타깝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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