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0 커피빈 퍼플 다이어리 ②
    Review/Culture & Pop 2019. 12. 13. 14:23
    반응형



    올해는 보라색이 핫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스벅도 보라색 플래너를 내줬고 보라색이 아예 대표 컬러인 콩다방은 2019-2020 시즌에 총 3개의 퍼플 플래너를 발매했습니다. 그렇지만 보라색이라도 다 같은 느낌이 아니죠? 이번 포스팅에선 제가 가지고 있는 보라책들을 가지고 간단하게 한번 비교해 보려고 해요. :)






    먼저 2020년도 플래너 2종. ^^ 스벅과 콩다방 다이어리입니다.



    사이즈도 비슷하고, 색상도 조금 차이가 나고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나는 느낌이죠? 완전 금장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스벅 플래너와 심플하고 조금은 사무적인 냄새도 나는 콩다방 다이어리입니다. 스타일이 완전 다르죠?


    사이즈는 둘이 완전 일치하진 않아서 커피빈 다이어리가 옆으로 조금 더 길어요, 높이는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조금 더 높습니당.



    옆면은 둘 다 엠보 처리되어 있긴 한데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금장으로, 커피빈 다이어리는 보일락말락 음각으로 새겨넣는 걸로 마감했어요.



    두께는 의외로 둘이 엇비슷한 느낌? 밴드는 확실히 스벅판이 더 짱짱하고 튼튼해서 고정성도 좋아요.



    금장이 아니라도 은은하게 비치는 음각 커피빈 로고도 확실히 예쁘죠? 저의 초이스는 진리의 둘 다~~ ㅋㅋㅋ



    가까이 찍은거라서, 그리고 카메라 왜곡도 계산해서 보셔야 하겠지만, 어쨌든 두 다이어리는 사이즈가 정확히 같진 않아요~



    커버에 예쁘게 새겨진 콩다방 로고!



    그리고 마치 도장찍힌 듯 수놓인 듯 보일락 말락 처리한 스벅 세이렌!



    년도도 커피빈은 그냥 단일 스타일로 통일!



    스벅또한 금박으로 통일~ 확실히 푸른 빛 감도는 보라 위에 금박은 예뻐 보입니다아;ㅁ;



    2019년도 커피빈 플래너와 함께. 보라색 3종입니당.



    2019년과 2020년 콩다방 플래너만 따로. 이렇게 보니 커피빈의 보라색은 사이즈 외에 거의 변화가 없어 보이죠. 실제 거의 같다고 보시면 돼요 ㅎㅎ 사이즈는 미디엄 사이즈라 확실히 S 사이즈 대비 큽니다.



    가죽질감의 하드커버. 만졌을때 느낌이 살짝 다른 감은 있지만 의미 없는 비교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어느쪽이던 좋아요~



    커피빈은 회색과 다이어리 컬러에 맞춘 폰트색상을 사용했고 커피빈은 다이어리 외장 컬러와는 별개 컬러 세팅을 사용했어요. 저는 커피빈의 접근 방식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2019년과 2020년 커피빈 플래너는 디자인 테마가 거의 같아요, 저 위쪽 작은 일러스트만 달라요.



    컬러 테마는 같지만 2019년 다이어리가 더 옅은 느낌이예요, 연보라빛 컬러?



    같은 6월달인데 일러스트가 다르죠? 색감은 2019년판이 여전히 옅은 느낌이구요.



    그리고 2020년판엔 요런 귀여운 작은 일러스트도 하나씩 들어있어요 ㅎㅎ



    위클리 섹션은 두 다이어리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는 2020년 구성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엔 같은 보라색 다이어리를 비교해봤어요, 볼수록 보라색은 참 매력 넘치는 것 같아요 ^^ 커피빈이야 2021년에도 보라색 플래너가 나오겠지만 스벅은 또 어떤색이 나올지 은근 기대됩니다.


    다음엔 버건디 플래너로 돌아올께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 / Posts by cr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