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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포럼

삼성 AKG ANC 타입C 이어폰 - 살펴보기

 


 



이번 시간엔 AKG의 EO-IC500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갤럭시 노트10에 연결해 봅니다. 과연 그냥 꽂는 것 만으로도 노이즈 캔슬링의 효과가 잘 나올까? 음질은 어떨까? 궁금하니 얼른 연결해 봅니다. +_+



Note :


저는 이 이어폰을 11번가 체험단 모집때 구매했습니다. 체험단 리뷰와는 별개로 여느 제품 리뷰처럼 리뷰를 따로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단과 관련된 리뷰는 이와 별개 포스팅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두 성격의 리뷰가 조금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여서 상업적인 성격으로 인한 내용 왜곡은 없을 것이며, 홍보 목적의 내용을 담거나 체험단 리뷰의 경우, 별도 안내문으로 구분해 보는 분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




네 - 갤럭시 노트10의 타입C 포트에 끼워 본 AKG ANC 이어폰 EO-IC500 입니다. 무선만 쓰다 모처럼 유선을 사용하려 하니 뭔가 걸리적 거리는 (특히 선부터...) 감이 있어요. 그런데 사용 준비 까진 훨씬 간편하고 직관적입니다, 유선의 힘이겠죠?



처음 스마트 기기에 연결하면 이렇게 타입C 이어폰 포트 관련 업데이트를 실행 합니다 (업데이트가 이미 진행된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특별히 해야 할 건 없고 설치/업데이트만 해 주면 됩니다.



참고로 [업데이트 중]에서 넘어가지 않는 경우엔 WIFI를 켜서 연결해 보도록 합니다, 데이터 모드에선 좀처럼 넘어가지 않을 수 있어요 - 이건 삼성 측에서 신경 좀 써줘야 할 듯 합니다, 데이터 환경에선 올바르게 설치가 안되는 것 같아요.



박스 설명서에 쓰여진 대로 이 이어폰은 FM 라디오, DMB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FM 모듈 일부가 추가된 번들 이어폰에 설계됐다고 하는데 (그래서 다른 이어폰을 사용하면 기능은 정상 사용할 수 있지만 FM 수신은 못합니다) 이 ANC 이어폰엔 그 모듈이 없어 사용이 안되는 듯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예요.



타입C 포트와 리모콘. 둘이 나름 부피가 있는 파트입니다. 선이 두터운 편이라 안정감을 느낍니다 ㅎㅎ 꼬임도 덜한데 처음엔 빳빳해서 풀어주는게 필요합니다.



커다란 리모콘! +_+ 사용 방법은 똑같아요 - 볼륨 조절 그리고 가운데 플레이/통화 버튼. 중앙부를 두번 누르면 다음곡, 세번 연달아 누르면 이전 곡으로 점프합니다. 선 끝엔 작은 선조절용 케이블이 있어요. 맨 위의 작은 유닛은 통화용 유닛이예요, 통화용 마이크가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에 있는 마이크는 NC 제어용 마이크입니다).



연결한 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하는지 여부는 푸른 LED로 확인할 수 있어요 켜져 있지 않으면 NC OFF 입니당, 이 자체로도 폼팁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소리 차단 효과가 있는 편이예요.



타원형의 노즐은 특이하게 다가옵니다. 14.2mm 대구경으로 중저음 특화에 고음부가 다소 죽어있습니다. 보컬 백킹 현상도 눈에 띕니다. 소리 품질은 나쁘다고 할 수 없고 튜닝은 다소 의아한 느낌? ㅎㅎ 어쨌든 단단한 소리 품질은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느낌은? 그 느낌은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고 효과는 그에 못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ㄷㄷㄷ 스펙 상으로 95% 언저리의 소음제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이어폰은 대중교통 이용시 효율적이며 큰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음질 자체도 무선의 AAC나 APT-X 코덱으로 전달 받는 손실 음향보다 우수하구요.



유선이라 그냥 연결해서 쓰면 되는 편리함, NC 기능은 전력을 필요로 하지만 충전 필요없이 타입C 포트 연결을 통해 본체 전력을 끌어다 쓰면 그만인 편리함, 유선이라 음질 손해와 통화 품질 단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해방감, 유선 환경에서 본격적인 노이즈 캔슬링 환경을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등 트렌드를 벗어난 유선 환경임에도 장점이 많은 유닛 입니다! +_+


다음번엔 본격적인 사용기로 더 적어볼까 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