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이미지 센서 크기는 전작들과 같다!

네 갤럭시 S7 이래 사용된 1,200만 화소 1/2.55" 이미지 센서가 - 삼성은 아이소셀이죠 - 지금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도 마찬가지이구요. (삼성은 1/2.55" 센서 장인??)

센서의 하드웨어 스펙은 동일하나 그외 부분엔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도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여전히 탑 티어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엔 나이트 비전까지 업데이트 되면서 사용자들도 만족하고는 있다지만 4~5년 동안 같은 사양의 센서라니... 살짝 아쉬움도 있어요.

내년 갤럭시 플래그십에 탑재되는 카메라 사양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니 갤럭시 S11 시리즈를 기대해 볼까 합니다.

참고로 화웨이는 센서 크기는 키워서 그만큼 평가도 좋게 받고 있는 중이나 이미지 품질 면에선 여전히 단점이 많이 보이죠 - 이미지 프로세싱에도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센서 크기만 키운다고 이미지 품질이 다 좋아지는 건 아니니.. 가령 렌즈 스펙도 고려해야겠죠, 물리적으로도 한 자리를 차지하는게 렌즈다보니 무작정 크고 두꺼운 렌즈를 사용할 수도 없으니 센서와 렌즈,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같이 시너지를 내줘야 탄탄한 결과물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인수한 10배줌 렌즈도 언젠가는 삼성 스마트폰에 장착될 것 같은데 그때가 기다려지네요!

포스팅 : 삼성, 텔레포토 모듈 개발회사 코어포토닉스 인수

How does Huawei's camera surpass Samsung? This picture tells you the answer. pic.twitter.com/NOKf3EEhDh

— Ice universe (@UniverseIce) August 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