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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수입도 타격입고 있는 중, 30% 이상 급감!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8. 3. 15:16반응형
정치/역사관/사법 관련 이슈를 기어코 경제에까지 끌어들여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에도 우리나라 탓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유니클로는 7월 중 매출이 40% 가량 줄었다고 하며 여행지수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죠. 일본 자동차쪽도 사정은 비슷해서 7월 말 기준으로 수입이 30% 이상 하락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수치가 사실 불매운동이 치솟기 전 실적이라고 합니다 - 그렇단 얘기는 8월엔 더 볼만한 기록을 세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ㅁ; 기사에선 실제로 렉서스에 견적 문의 등이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크게 떨어질지도 모르겠어요.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우리나라에도 크고작은 피해가 있을텐데 일본쪽도 민간주도로 인한 피해가 만만치 않을 듯 하네요.
뭐 사실 민간 차원에선 살짝 불편하거나 아쉬울 수 있겠지만 일부 (개인에 따라 그런 물품 있을 수 있겠죠) 제품들 제외하곤 굳이 일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나름 쉽게? 할 수 있지만... 경제와 사업, 정치 차원에선 또 다른 문제일테니 쉽진 않을 듯 하죠. 현 정권에 힘을 보태 일단 일본의 의도를 꺾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이 수치가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되기 전의 실적임을 고려하면, 불매운동이 본격화한 이달부터 국내에서 팔리는 일본차도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는 한국토요타와 한국닛산, 혼다코리아 등 3개 법인이 진출해 렉서스와 인피니티 등 5개 브랜드로 영업 중이다. 일본 차 3사가 최근 10년 간 국내에 판매한 차는 30만대에 이른다. 일본차들은 ‘디젤게이트’ 이후 주춤해진 독일차 대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온, 일본의 대표적인 대한국 수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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