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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으로 LTE 실리를 장려하는 이상한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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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이 이상하지만(...) 뜻하지않게 5G 통신 전용폰임에도 5G NR을 장려하는게 아닌 4G LTE 통신을 장려하게 되는 이상한 이동통신 행태를 보고 계십니다;ㅁ;


이 촌극은 일반적인 관례인 '6개월 후 요금제 변경시 원래 5G에서 4G로도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냐'에서 출발하는데요... 4G와 5G 사이 업무라던가 요금체계 등이 아직 명확하게 정의된게 없어 여러 의견들이 설왕설래하는 듯 합니다. 게다가 이통사들이 5G폰의 경우 LTE요금제 이동/변경은 못하게 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어서 더 혼동이 되는 상태입니다.


기사에선 아예 구체적으로 꼼수도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 결국 모든 문제는 결국 현재 5G의 서비스, 안정성, 콘텐츠가 제 값을 하지 못하고 있고 비싸고 아직 그 유용성도 증명이 안돼고 현재 4G LTE로도 충분히 이동통신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만큼 만족도와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겠죠 - 첨부된 표를 봐도 LTE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보다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5G의 1인당 월 데이터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는 점도 초기에 반짝했던 심리를 보여주는 듯 하구요. 이통사들은 정말 4G와 5G의 차별화에 더 매진해야 할 듯 합니다 (망도 깔아야 하는 바쁜 시점에 저런 것도 해야 한다니...). 


비싼 단말기로 속빈 강정같은 5G 통신에 비싼 요금을 내느니 좀 더 저렴한 4G로 사용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거랄까요? 이런 소비자들의 움직임을 단순히 '단말기 먹고 튀기' 수준으로만 바라보면 5G 사업에 대한 반발, 부정적인 이미지만 더 상승하게 될 겁니다.





일각에서는 5G 상용 초기 부족한 커버리지와 통신사들의 출혈적 마케팅 경쟁이 이 같은 ‘이상소비’ 현상을 부추겼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일부 유통점을 중심으로 공시지원금을 훌쩍 웃도는 불법지원금이 지급되면서 5G 서비스 이용 목적보다는 싼 값에 최신폰을 사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벌어지는 일종의 ‘촌극’이라는 것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직 5G 이용자가 데이터를 쓸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며 “서비스 상용 초기 할인 혜택만 보고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한 경우가 적지 않아서 실제 5G 사용 패턴이 안정화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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