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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미국에 스파이짓 안하겠다 맹세?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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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가 미국에게 미끼(?)를 하나 던졌네요? 그런데 미국이 받아먹을 것 같진 않네요, 유럽 영국과 독일에도 같은 조건을 (기술 탈취 행위/스파이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협약 - No-Spy Agreement) 제시했다고 합니다.


    '스파이 짓을 안하겠다'... 마치 지금까진 해왔다는 걸 인정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뭐 실제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이었을지도요;ㅁ;


    이같은 발언은 화웨이의 최고 경영진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은 현재 동맹국을 대상으로 5G 등 통신 관련 기술/제품도 사용하지 말것을 요청하고 있고 화웨이의 경우 스마트폰 같은 기기들의 판매율도 곤두박질하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 모양새를 보면 꽤나 타격을 입고 있는 양상이죠.


    기사 말미를 보면 중국도 이같은 협상 카드가 먹히리라곤 생각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돌파구를 찾으려는 (아니면 페이크 카드..?) 노력을 보이고 있달까요? ㅎㅎ 암만 이래도 믿을 수가 있어야... ;ㅁ;


    지재권이나 저작권 등 확실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미국은 움직임이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사실 미국 본심은 이걸 핑계로 중국 자체를 악업하려는 의도가 있겠지만요, 아마도 금융 시장 개방이 미국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이겠죠?).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지 3주 만에 미국을 포함한 국가들과 기술 탈취 스파이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협약을 체결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화웨이가 미·중 무역전쟁 이후 공식 석상에서 협약 카드를 꺼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화웨이는 협약 체결 의사를 이미 영국과 독일 정부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전방위 압박에 화웨이는 어렵게 쌓은 시장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고, 설상가상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경쟁력 저하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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