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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너무해? 친중세력의 의견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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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쪽은 친중 화교 세력이 강하기에 이런 의견이 나올 수도 있죠, 특히나 이 소식의 기반이 되는 기사는 중국 매체로 보입니다.


    매년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 (작년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참석했었죠,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올해 미팅에서는 중국쪽 보이스가 많이 들린듯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8년 만에 국방 수장을 파견했다고 하네요.



    무역전쟁이 계속 심화되면서 판이 새롭게 짜여지는 듯 하죠, 기존 서방세력 vs 아프리카와 새로 성장하는 국가들.. 차이나 머니를 등에 업은 세력 대립으로 번지는 양상이지만 아직 아무도 뚜렷하게 어느 편에 서는 모습은 보이지 않죠, 그리고 기사에선 각국 대표들이 중국을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지만 원인을 따져보면 지재권 부터 상도덕을 무시하는 중국의 태도와 비즈니스 양상을 문제삼는 부분이 크죠.


    중국도 할 말은 많을 듯 합니다 - 다른 나라들도 불법행위, 복제 등등 다 해오며 성장한 주제 떠오르는 세력인 중국에게만 그 비난이 모이는 것 같은 인상도 든달까요.. 하지만 문제는 이들의 지나쳤던 행위와 그때와는 바뀐 사회 기조... 그에 적응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이 아니었을까요? 그러니 그 전에 욕망도 좀 줄이고(...) 상생하려는 노력을 했어야 하지 않나 아쉬움이 큽니다.


    어쨌든 빌미를 제공한 중국, 이를 이번에 밟고 길들이겠다는 미국의 힘 싸움이 무역에서 시작해 이제 다른 쪽으로도 판이 넓어질듯 보이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도 미국도 중요하기에 이 기사 내용처럼 동남아 국가들과는 상황이 더 어렵다..는 느낌입니다.


    시야를 넓히고 여러가지를 이해하는데엔 좋은 기사로 보이지만 굳이 메인에 나올만한 기사인지는 좀 애매한 느낌인... 기사라고 생각이 드네요.






    중국은 올해 아시아안보포럼에 8년만에 국방 수장을 파견했다. 무역전쟁으로 미국과 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다른 이슈에서 미국에 밀리지 않기 위한 조치로 해석됐다. 이 매체는 “매년 중국은 이 대회에 참석해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공격을 받고 나면 외톨이가 되기 일쑤였다”며 이와 달리 올해 이례적으로 연출된 장면들을 소개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아시아-태평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린 쿠옥 연구원은 “강대국 사이에 낀 동남아 국가들은 항상 타협을 통해 실익을 챙겨왔다”며 “이들 국가들이 타협이라고는 모르는 미국 뒤에 줄을 설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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