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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갈피 못잡는 LG, V50으로 얻으려 하는게 뭘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6. 01:56반응형
LG는 듀얼 스크린 전략이 시장 지위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 아직 배가 덜 고픈 LG? 생존이 먼저는 맞는 말인데 그러니까 다들 기본에 충실하라고 그렇게 아우성친게 아니었나요? ㅜㅜ
공허한 메아리 뿐이었을까요? 4G와 5G에 대한 접근법은 비즈니스 전략이니 LG가 알아서 잘 조율하겠지만 관계자의 저 말이 정말 절실한 상태에서 한 발언이었다면 단순히 폴더블 논란을 떠나 아예 이런 기기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아니면 범용 액세서리로 발매를 고려해보던지...
컨셉 자체는 간단하면서 의외로 쓸모있는 콘텐츠가 나올 수도 있어요, 뭐라도 시도해 봐야 하는건 LG 뿐 아니라 모든 회사들도 다 마찬가지일테니까요.
문제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니즈 분석, 그리고 진정 현재 20만원 더 비싼 저 파츠가 'LG만의 방식'이며 시장 지위 회복에 도움이 되고 기본에 충실한 개념이었는지 저는 기사 중 인터뷰를 보고 오히려 현재 LG의 마인드가 얼마나 일반인들의 생각과 니즈에 동떨어져 있는지 새삼 안타깝고 충격을 좀 받았습니다 ㅜㅜ
부디 다시 한번 위치 점검하고 기본에 충실한게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하지않나... 심히 걱정 됩니다, LG.. ㅜㅜ
LG전자 관계자는 "듀얼 스크린을 내놓은 이유는 명확하다. 5G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고 소비자들에게 지금 당장 5G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더 효과적인 가치를 주기 위해서다"며 "4:3 비율의 폴더블폰이 의미 있는 시장으로 성장하기엔 아직 갈길이 멀다. LG만의 방식이 중요하고 시장 지위를 회복하는 일이 더 급선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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