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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워치 42mm 개봉기!
    Review/모바일 & IT 2018. 9. 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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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워치 42mm LTE 버전이에요, 블랙 컬러가 질리기도 했지만 갤럭시 기어 1세대때 그 색과 같은.. 저에겐 추억이 깃들었던 ㅎㅎ 로즈 골드 컬러를 선택했어욤! +_+ 46mm는 저에겐 정말 너무 커서.. 42mm로 왔습니다!



    기어1처럼 사각형 박스네요, 당시 기어1은 노트3와 함께 발표됐었는데 박스 디자인도, 컨셉도 당시 노트 시리즈와 닮은 면이 있었죠. 이번엔 올 블랙에 제품 사진과 타이틀만 적힌 깔끔한 디자인으로 나왔네요. 저 로즈골드 컬러는 블랙이면 블랙 시계 그림이 있었을까요? 새삼 궁금해 집니다아.



    옆에서 보면 시계의 완전체를 볼 수 있게 이미지를 다채롭게 배열했어요. 그 아래로는 시계 눈금이 상자 뒷쪽까지 연결돼 있네요. 심심하지 않으니 좋네요.



    옆면엔 전파인증과 제품 바코드 등 이동통신 기기류에서 볼 법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전 LG U+용이에요~



    위엔 파손시 교환불가 씰이 붙어있습니다, 그냥 스마트폰 박스나 별반 다를 거 없어 보이네요;ㅁ;



    뒷면엔 간단한 소개글과 KC 안전인증 가이드가 적혀있어요. 46mm 워치가 42mm 대비 배터리 지속 시간이 2배 정도 더 오래가고 (80시간 vs 45 시간) 스트랩이 22mm라는 점 외엔 큰 차이는 없는 걸로 알아요.


    RAM 1.5GB, ROM은 4GB 가용 RAM 용량은 약 1.4GB (블루투스 버전 사양은 조금 달라요 - RAM 0.75GB, ROM 4GB), 무게는 약 50g 정도 되네요. 블루투스 버전은 아직 4.2예요, LTE와 NFC, GPS를 지원 합니다!


    내장 저장공간에 음악 파일을 넣고 재생하거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연결해 운동할때 들을 수도 있어요, LTE의 경우 지니같은 스트리밍 앱을 통해 재생할 수 있구요. 사양이야기 하다보니 생각났는데.. 이번 세대 워치엔 페이 기능이 들어가있지 않아요 -.-;; 티머니 같은 NFC를 통한 기능은 지원 합니당.


    42mm는 20mm 규격의 시계줄(스트랩)과 호환돼요, 덕분에 삼성 쇼핑몰이나 시계점에서 마음에 드는 줄로 바꾸기 쉽습니당. 아 그리고 마침 삼성에서 갤럭시 워치 구매자 대상 1만원으로 35,000원 짜리 스트랩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다시 돌아와서 사양을 조금 더 살펴보면...



    정격전압이 5V에 0.7A라고 하네요; 일반 어댑터에 그냥 꽂거나 하면 시계 본체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기어 1세대를 해먹었답니다.. ㅜㅜ 출장때 보조배터리 1A 짜리에 꽂아 충전했는데 입력전압이 강했는지 충전도 안되고 조금 있다보니 본체도 전원이 안들어오더라구요 (잔량이 있었는데도요).. 동봉된 어댑터에 크래들 연결해서 무선 충전하면 문제 없으리라 봅니당.



    상자를 열면 바로 시계 본체가 나와요! +_+ 42mm 로즈 골드 컬러! +_+



    옆에서 본 모습. 아래는 홈버튼이고 위는 Back 버튼입니당. 전면은 전작과 같은 삼성 전매특허? 회전베젤이 있습니당. 이미지 상으론 꽤나 두터운 느낌이었는데 실물은 의외로 막 두껍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실제 두께가 13mm 채 안되는 정도인데.. 두껍다고 생각 합니다;



    기본 포함 줄은 실리콘 재질이네요, 얼른 바꾸고 싶어집니다아 ㄷㄷㄷ



    버튼의 질감, 클릭감은 참 좋은 듯 해요, 이렇게 클로즈업으로 보면 커 보여도 막상 버튼부를 보면 적당히 작은 크기예요~ 액정보호 필름이랑 시계 본체에도 얇은 필름이 둘레둘레 붙어 있습니다.



    반대면엔 아무것도 없이 매끈해요~



    꺼내서 펼쳐봤어요. 반짝반짝 본체는 로즈골드 컬러 맞는데 시계줄은 핑크색에 가까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잘 어울릴 조합이네요, 막 튀지 않아서 얌전한 느낌이에요!



    뒷면엔 심박센서 등이 빼곡히 달려 있어요 ㅎㅎ 저 스티커는 LG U+ 이통사용임을 알려주는 표식인 듯 합니다;



    시계가 담긴 상자를 꺼내면 이렇게 희한하게 파티션이 나뉜 ㅋㅋㅋ 속상자가 드러납니다!



    왼쪽 상자엔 월차저가 들어가 있어요, 스펙은 낮은 녀석으로 5V, 0.7A를 지원하네요, 통상 퀵차지 같은 그런 기능은 없는 저전력 어댑터입니당.



    반대쪽엔 여분의 스트랩과 차지용 독이 있네요.



    독은 자석 원리로 갤럭시 워치 본체와 찰칵! 달라붙어요 ㅎㅎ 이 독을 아까 어댑터와 연결해 두면 시계를 무선으로 충전해 줍니다. 전원 입력 사양은 어댑터와 같은 5V, 0.7A.



    아까 언급한 스트랩은 L 사이즈로 줄 하나만 들어가 있어요, 재질은 같고 줄 길이가 좀 더 늘어나있습니다.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 줄이에요. 안쪽면과 바깥쪽면은 디자인이 달라요. 색감은 베이지 색 섞인 핑크빛입니당.



    줄 교체할땐 오른편의 훅을 들어올리면서 살짝 시계 바깥쪽으로 빼내면 쉽게 빠집니다, 줄질이 이렇게 쉬울 줄이야~~ ㅎㅎ



    고무 느낌의 실리콘 스트랩..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재질인데.. 이게 의외로 퀄리티가 괜찮더라구요, 촉감 그런것 보다 착용감과 안착되는 정도? 감기는 느낌 등이 그냥 저렴한 줄이랑은 비교할 수가 없네요; 단지 밝은 색도 그렇고 재질이 때가 타기 쉬운 점이 있으니 그점은 감안하셔야 할 듯?



    간단 설명서라고는 하지만; 꽤 길어요! 그래도 꼭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회전베젤. 본체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고 따다다닥~~ 요 느낌이 참 좋아요 ㅎㅎㅎㅎ



    이제 다음엔 이제 갤럭시 워치를 만져봐야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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