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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사용기 ② 블루투스 S펜!Review/모바일 & IT 2018. 8. 31. 02:33
블루투스 리모콘 기능이 추가된 이번 세대 S펜입니다. 모양/사이즈는 전작 대비 큰 차이가 안나는데 내부에 에너지를 저장해 둘 수 있는 커패시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본체의 배터리에서 (무선으로) 전력을 끌어다 사용해요. 펜을 삽입해 두면 알아서 에너지를 충전해 둡니다, 사용시간은 아주 길지는 않아서 대략 200번 클릭에 약 30여 분 정도 지속되고 이후엔 잠시 충전해 둬야 합니다- 뭐 말 그대로 잠시 동안인데 40여 초면 사용을 위한 충전이 완료 됩니다. 이 펜의 배터리 속성 덕분에 사용 패턴이 지금까지 노트 시리즈와는 좀 달라졌다고 볼 수 있어요 - S펜 자체 기능은 배터리나 전력을 요구하지 않는 반면 리모콘 기능 사용에는 전력이 필요한데요.. 이에 장시간 그림을 그리거나 그냥 펜을 대기 시켜 놓을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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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과 노트9 비교 ② S펜Review/모바일 & IT 2018. 8. 30. 02:19
512GB에만 따로 들어있는 컬러 S펜 (이 퍼플 컬러의 경우 128GB엔 똑같은 펜이 기본으로 꽂혀 있어요). 노트9의 S펜은 비운의 노트7 이래 동일한 스펙과 디자인 랭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3년 연속 같은 스펙은 노트 시리즈에선 처음이랄까요? 폰 자체도 전세대와 똑 닮은 꼴이지만 S펜도 마찬가지로 쌍둥이처럼 ㅎㅎㅎ 똑 닮았어요. 검은 펜이 갤럭시 노트8 펜이에요~ (512GB에만 들어있는 회색의 S펜) 전작 노트7 부터 노트FE 그리고 노트8은 S펜을 서로 바꿔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스펙도 같고 사이즈도 같았으니 가능한 부분이었죠. 그러나 이젠 이전 펜과 새 펜의 사이즈가 다르기에 서로 교차 수납은 불가능 합니다;ㅁ; 모양새는 둘이 같지만 이번 세대 S펜이 너비도, 폭도 좀 더 두꺼워서 본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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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업그레이드? 새로운 S펜 특허 등록뉴스 & 컬럼/모바일 2018. 1. 31. 14:41
갤럭시 노트8의 펜은 전작 노트7 & 노트FE에서 발전이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외관사양까지 동일하게 만들어져서 서로 호환이 가능할 정도였었죠. 삼성은 거의 2년 마다 펜의 필압 지원을 2배 끌어올리고 폰의 디자인에 따라 외양도 바뀌곤 했는데... 과연 올해처럼 노트와 S 사이에 차이가 없어진 지금 노트9만의 차별점이 얼마나 들어갈지 살짝 의문이고, 무엇보다 4,000이 넘는 필압도 현 와콤 모델에서는 고사양품이긴 한데, 다시 그 두배의 8,192 수준을 지원할지 궁금해 집니다! 지난 글 : 간단하게 살펴보는 S펜 성능 발전사! 소프트웨어 적으로는 번역 기능, 틸트(기울임) 인식 기능 등도 추가되며 유용함을 더했으며, 미지원 기술인 S펜을 무선 스피커로 사용하는 기술이라던지, 음주측정기로 사용하는 기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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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섬세한 와콤 펜 사용이 가능!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1. 28. 09:48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별도 배터리/전원 없이 섬세한 터치펜이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죠! 여기에도 와콤의 펜 기술과 디지타이저가 (화면 입력기?) 들어가 있죠,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스타일러스 펜이라면 와콤 시스템이 들어가 있는 갤럭시 노트에도 호환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와콤에서 새로 버전 업해서 발매할 예정인 '뱀부 팁' 스타일러스는 이런 호환 짝꿍 없이도 섬세한 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덕분에 갤럭시 노트 뿐 아니라 갤럭시 S 시리즈나 애플의 아이폰, 그 외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사 : 와콤, 갤럭시폰·아이폰 지원하는 터치펜 공개 뱀부 팁은 별도 페어링 없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직관적이고 빠른 디지털 노트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폰에서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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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살펴보는 S펜 성능 발전사!뉴스 & 컬럼/PC & 가젯 2017. 7. 4. 09:52
삼성전자는 2011년 갤럭시 S2 발표 후 약 6개월 뒤에 갤럭시 노트1을 선보였습니다. 패블릿이라는 새롭다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죠. 당시 노트1의 5.25 인치 크기는 정말 큰 화면이었습니다, 지금은 5인치가 마치 평균처럼 느껴지는 면이 있죠. ^^ 패블릿은 공식 명칭이라기 보다는 갤럭시 노트와 함께 등장한 용어로 폰+태블릿의 합성어 입니다 (ph-ablet). 물론 그 전에 대화면을 채용한 스마트폰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2010년 하반기에 델(Dell)이 발표한 델 스트릭(Dell Streak)이 5인치의 대화면을 선보이며 사실상 안드로이드 최초 패블릿 기기가 되었습니다. 국내엔 KT가 12월에 들여오며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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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투스 S펜 HM-5100 - 기술 만능주의가 초래한 재앙Review/모바일 & IT 2017. 6. 22. 08:30
5년 전 쯤 갤럭시 노트 10.1 발매할때 내놓은 블루투스 기능이 담긴 S펜 입니다 삼성 블루투스 S-Pen HM-5100.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삼성의 인체가 빠진 '공학' 마인드와 엔지니어적인 마인드의 '강요'가 빚은 참상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듯 합니다. 기능적으로 여러가지를 꾸려넣다 보니 조작성이 어려워졌고(암기수준;), 그렇다고 제공된 기능들도 첨단 기능이 아닌, 완전 기본적인 핸즈프리 기능이었음에도 단 2종류의 버튼과 3가지 색의 LED 등 만으로 모든걸 조작하고 구분하기엔 번거롭고 사용성이 안좋다고 느껴졌습니다 - 예를들어 기기를 끄려면 통화버튼을 3초 이상, 마지막 통화번호로 다시 통화 하려면 통화버튼을 길게 누르기(...) 이렇다 보니 끄려다가 전화가 걸릴때도 있습니다, 혹은 다시 전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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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디지털 펜 - 연필, 그 자체!Review/모바일 & IT 2017. 6. 9. 02:00
연필 사용기! ㅎㅎㅎ 한 줄로 표현하자면 이거 같아요! 그립감이 정말 연필 그 자체인데,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그리운 느낌이 든달까요? 정말 정겹고 아날로그 감성이 제대로 느껴지는 예쁜 제품이에요. (이것은 연필??) 처음 노리스 디지털 S펜이 공개되었을때 S펜에는 늘 붙어있던 기능 호출 버튼이 없어서 놀라시거나 우려하셨던 분들도 계셨었고, 이 버튼도 사용성이 낮은 편이 아니여서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의외로 펜을 사용하면서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 오히려 쓰기/그리기에 더 집중하게 된달까요? 쥐었을때 버튼의 돌기 그런거 없이 매끄럽게 잡히니 말 그대로 글 쓰고 그릴때 쓰는 펜! 딱 그 느낌이여서 없는 편이 사용성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연필 쥐고 쓰듯 사용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