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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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보그 4월호 표지 모델 장식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9. 3. 16. 19:26
배두나가 보그 북미판 표지에 실린다고 합니다. Vogue US 4월호는 '14국의 14명의 한계를 모르는 국제 배우' 라는 기획으로 14명의 글로벌 여성 스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포함된 스타들은 스칼렛 요한슨과 디피카 파두콘을 포함 아데수아 에토미, 레아 세이두, 안젤라베이비, 엘리자베스 데비키 등이 있으며 127년 보그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배두나도 메인 표지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4월호 표지 : 왼쪽부터 배두나, 스칼렛 요한슨, 디피카 파두콘 다른 표지 버전: 왼쪽부터 아데수아 에토미, 레아 세이두, 안젤라베이비, 엘리자베스 데비키 세계적인 스타들 틈에 껴있는 아시아인들이 신선하면서도 한편으론 신기하게 다가 옵니다. 앞으로 정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인종차별 없이 인정 받고 조명 받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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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볼만한 또다른 MCU 마블 무비!Review/미디어 2019. 3. 7. 06:26
(스포일러 없어요) 정말 무난한 평소의 마블 스타일의 또하나의 영화... 인데 이걸 기자들과 페미/PC를 부르짖는 일부 사람들이 망쳐놨네요, 덤으로 주연 배우인 브리 라슨의 평소 이미지 관리 문제도 여기에 크게 한 몫을 한 것 같아 안타까운 영화가 된 느낌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봐도 팝콘 영화로서도 좋고 인간 찬가 영화이면서 화려한 색감이 다른 마블 영화와 차이가 나네요. 비슷한 색감이라면 토르 1/2에서 느껴지는게 있었고, 액션을 제외한 극의 흐름은 너무나 무난해서 오히려 Phase 1때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캡틴 마벨과 마블의 기원을 그리고 있고 무엇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도 이어지는 것들이 있어서 그 배경에 친숙한 느낌도 들 법 하구요.. 하지만 전 보면서 계속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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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정식 예고편 공개!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8. 12. 7. 23:47
그리고 그간 꼼꼼하게 감춰왔던 어벤져스 4편의 공식 예고편이 얼마전 정식 공개 됐어요! 그와 동시에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부제도 함께 공개 되었습니다! +_+ 제목은 'ENDGAME'으로 확정됐네요! 이 제목은 사실 연 초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제목 중 하나인데 공식적으로도, 국내에선 번역 문제로 인해(...) '엔드게임'은 절대 부제가 될 수 없을 거라 의견이 좀 있었던 편인데 ㅎㅎ 디즈니코리아는 이제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 됩니다. 포스팅 : 어벤져스 4의 부제는 이것? 내년 4/5월 공개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속편인 이번 4편에는 원년 멤버들이 총 등장해 문제 타결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몇몇 캐릭터들은 이미지가 바뀌어 등장할 예정이예요, 특히 호크아이와 숨겨진 빌런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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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강력한 후반부의 휘몰아침이 인상적!Review/미디어 2018. 4. 25. 14:17
타노스의, 타노스를 위한 타노스에 의한 영화! (스포일러 없어요 ^^)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엔딩으로 끝나서 (예지력이 생겼나 ㅋㅋㅋㅋ) 조금은 맥이 빠지긴 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당! +_+ 아이맥스에서 보시길 강력하게 권장 드리고.. 3D는 선택이지만 효과는 괜찮았습니다, 아이맥스 스크린에선 간간히 그래픽 티가 좀 났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스크린 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관에선 3D도 좋을듯 싶습니다만 상하가 잘려서 보기에 답답할 수도 있겠네요; 왜 감독과 미스터 스포일러들이 ㅋㅋㅋ 노스포 운동을 그렇게 강조했는지는 영화를 보시면 아실 듯 하구요, 무엇보다 이번 어벤져스 3편은 타노스의, 타노스를 위한, 타노스 주연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결코 나쁘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꼭 넌 우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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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Got No Strings from 피노키오!문화 & 라이프/Music 2018. 2. 21. 23:55
피노키오가 실사화 된다는 소식에 같이 포스팅 합니당~ +_+ 포스팅 : 디즈니, 피노키오도 실사화 추진! 개인적으로는 많이 좋아하는 곡인데 ㅎㅎ 실사에선 어떻게 표현될지 벌써 궁금해 지네요! 이 노래는 원작인 피노키오에선 악당에게 이용돼 마을 공연을 펼칠때 나오는 곡이죠, 인형극, 발레 작품 코펠리아도 생각나는 곡이랄까요.. 네드 워싱턴(작사)/리 할린(작곡) 곡으로 피노키오의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죠. 원곡은 4박자에서 시작해 마주르카, 캉캉, 코작 등 다양한 댄싱 스타일로 변주 됩니다, 이 부분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 피노키오, I've Got No Strings (1940) > Barbra Streisand, I've Got No Strings (1965) > Ultron, No S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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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 The Star Spangled Man문화 & 라이프/Music 2011. 8. 7. 05:10
The Star-spangled Man with a Plan. 디즈니에서 많은 작품의 작곡을 맡아왔던 오랫만의 Alan Manken 곡 입니다. +_+ 실제 캡틴 아메리카 창작물의 탄생을(만화책) 영화상에서 적절히 잘 버무려낸 좋은 Scene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수퍼 히어로 영화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뮤지컬 Scene이여서 더 신선했던 것 같아요. 히어로 영화에서 뮤지컬 장르 곡이라니.. 생각해보면 이 곡은 이 '캡틴 아메리카'라는 원작 코믹이 전쟁 프로파갠다로 사용됐었던 창작 당시 시대 배경을 영화에 그대로 옮겨 놓음과 동시에 MCU 초기 그의 위상이 거의 없고 정말 초라한? 그런 이미지를 동시에 투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들을 희극화한 곡이랄까요? 저는 이 씬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