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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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폴드2, 스냅드래곤 865 칩셋 사용 예정?뉴스 & 컬럼/모바일 2020. 3. 23. 06:11
삼성이 최근 엑시노스 기반의 갤럭시 S20의 커널 소스 코드를 공개했는데요, XDA-Dev에서 이를 둘러보던 중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폴드2에 대한 정보를 엿볼 수 있었다며 공개했습니다. 또한 갤럭시 Z 플립과 관련된 정보도 조금 알았다고 하네요. 갤럭시 노트20과 관련해선 코드네임 'Canvas'로 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 결국 C2는 노트 모델을 지칭하는 의미로 볼 수 있겠죠, C0과 C2도 있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그리고 흥미로운 이름이 하나 더 튀어 나옵니다, 바로 Kona 입니다. 이 이름은 벤치마크때 꾸준히 등장한 스냅드래곤 865 칩셋의 이름입니다. 이를보면 만약 퀄컴이 올해 하반기에도 865+ AP를 만든다해도 삼성은 노트 20에 이 칩을 적용할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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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 갤럭시 S11 시리즈도 스냅드래곤 탑재 확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12. 06:36
삼성전자가 결국 국내판 갤럭시 S11 시리즈에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AP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 같네요. 기사는 확정이라고 했지만 또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예전에 삼성 멤버스 인디아 커뮤니티에 아시아 지역 출시 대상 갤럭시 S11 시리즈에 지금까지 사용하던 엑시노스 AP 대신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사용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죠. 아래는 두 칩셋의 간단한 성능과 사양 비교표입니다. 포스팅 : 갤럭시 S11, 아시아 지역에도 스냅드래곤 865 채용? 내막은? 여기서는 그런데 "한국은 제외"라고 하며 이는 이미 컨펌된 내용이라고 전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죠 (내국인 차별??). 이전 포스팅도, 이번에 소개하는 기사도 단순히 성능 격차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건 아니고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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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 미세먼지 센서 특허뉴스 & 컬럼/IT & 과학 2019. 6. 16. 23:44
이제는 매직마이크로(국내 회사죠)가 인수한 네덜란드의 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이제 이름이 '라이오닉스 글로벌'이라고 하죠)에서 미세먼지 측정 센서를 특허 출원했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 스마트폰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관련 소식은 3개월 전 흘러나왔었는데 갈수록 미세먼지 이슈가 심각해지고 있다보니 정말 앞으론 중앙 서비스를 통해 고지받는 형태가 아닌 스마트 기기에서 직접 측정해 살펴볼 수 있는 이런 형태가 상용화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사실 이같은 센서류는 한참 전부터 개발이 되어 왔고 삼성도 관련 특허가 있다고 하죠. 포스팅 : 삼성의 새로운 환경센서,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다! (이같은 기능을 하는 센서가 초소형으로 만들어져 스마트폰에 탑재된다면? 이미지는 기사에서 언급하는 환경 센서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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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파이프 물량 확보 비상?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2. 26. 17:38
삼성도 그렇고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내부에 특수한 부품을 사용하죠. 삼성과 중국, LG의 최신 폰의 경우 파이프 속에 적은 양의 물이 있어 발열이 생기면 기화된 수증기 형태로 발열의 근원지에서 (주로 AP가 되겠죠?) 먼 곳으로 이동해 다시 물이 돼 내부 열기를 제어하는 방식인 수랭식 히트 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수랭식 히트 파이프 부품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만들기 쉬운 녀석도 아닐 뿐더러 제한된 공급처에서 구하려다 보니 당연한 현상일 것 같은데.. 국내에서도 제조하는 업체들이 거의 전무하다 보니 중국 등지에서 전량 의존하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기술도 좋고 제조비용도 국내와 비교안될 만큼 단가 경쟁력도 있을테니 사업 면에서 보면 공급만 원활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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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폴더블폰 전쟁에 참전? 특허 출원!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12. 18. 08:31
17일 자로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에서 공개한 구글의 특허입니다. 구글도 접는 방법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허 안이 비록 회로나 디스플레이의 직접적인 구동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폴더블 기능과 연관된 독특하고 재미있는 안을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 구글은 직접적인 기술 관련으로 특허를 내진 않았고 '접는다'는 데에 대한 잠재적으로 가능한 방법론에 대해 (방법과 디스플레이의 내구성 향상 등) 기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휘는기판이 존재하는데 이 콤포넌트들은 어느 한계점까진 안전하게 휨을 보장합니다, 물론 두께나 휨각도 등에 제약이 있긴 한데 구글의 특허는 이를 여러층으로 입혀 단순하고 비용면에서도 효율을 높인 안을 제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글의 해법은 휨을 제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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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로운 환경센서,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다!뉴스 & 컬럼/IT & 과학 2017. 10. 14. 14:13
한때 삼성에서 스마트 친환경 마케팅을 펼친 적이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 S3~S4 시절이었죠 - 조약돌 디자인과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패키지 등등... 환경에도 초점을 맞추다 보니 특이하게 주변의 온도와 습도를 체크할 수 있는 온.습도센서가 들어갔던 갤럭시 S4와 갤럭시 노트3! 그 이후부턴 환경 관련 센서는 기압센서만 들어가고 있는 추세죠, 유용하게 종종 사용했던 IR 적외선 센서도 아마도 다시 돌아오진 않을 듯 합니다. 대신 건강 관련으로 최신 갤럭시 기종에는 (S8 시리즈와 노트8) 심박 측정 센서나 산소측정(SpO2) 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죠, 이번엔 삼성에서 환경 관련으로 새로운 센서를 특허출원했다고 합니다. 기사 : 삼성전자, 환경센서 특허 출원.. 갤럭시S9 탑재될까?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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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의 트루뎁스 카메라는 안드로이드 대비 2년 이상 앞서있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0. 5. 01:36
아이폰X의 전면에 장비되어 있는 새로운 AR 대응 카메라인 트루뎁스 카메라가 안드로이드 대비 최소 2년 이상 앞서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사 : KGI: TrueDepth Camera Gives Apple 2.5 Year Lead Over Android Competitors 분석가 밍치쿼의 의견인데요, 따라잡는데엔 1~2년 걸릴진 몰라도 UX와 결합한 무언가를 카피 내지는 만들어 내는데엔 그보다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루뎁스 카메라는 새 아이폰X에 장착된 FaceID 얼굴 인증을 위한 카메라인데요.. 대상의 얼굴에 3만 개 이상의 보이지 않는 도트를 투사, 이를 강력한 AP 기반에서 분석하는 장치입니다. (이번 A11에는 바이오닉 칩 뉴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신경망 엔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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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 아이폰 발표를 보고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9. 13. 08:46
기존의 아이폰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자로 엑스가 아니라 10, 텐이라고 읽습니다. 이걸로 아이폰에 넘버링이 붙는 관례는 끝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9가 남긴 했는데.. 9.11 사태로 숫자 9를 은근 꺼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이폰 텐이 나오면서 내년부턴 새로운 네이밍의 아이폰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여지도 생겼네요! 이번에 판매될 아이폰들은 이 이미지로 대체 하고 ㅎㅎ 여기선 키노트를 보고서 느낌 점 몇가지만 적어 봅니다. 생각보다 강력하게 바인딩된 AR 기능 AR을 단순 게임 내지는 미래 지향 기술이 아닌, 실제 우리 삶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많이 고심한 부분이 엿보였습니다, 공돌이 집합같은 구글과 삼성의 VR 기술 관련과는 사뭇 내용이 틀려 충격을 좀 받았달까요?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