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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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비자와 싸움하길 바라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9. 24. 23:57
(논란이 된 광고 게시 전과 후의 갤럭시 스토어 첫 페이지 모습. 참고로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에선 이보다 더 큰 화면과 영역으로 광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종의 테스트인걸까요? 아니면 더 심한 경우를 실행해 반발하면 그보다 조금 낮은 급으로 어그로를 세팅해 덜 심한 정도로 소비자들의 간을 보려는 걸까요? 삼성 안드로이드 기본 날씨앱에선 조금 사그라드는 것 같더니 다시 광고 계속 달고 있는데, 이번엔 그보다 더 심한 정도의 대형 광고를 소비자의 동의 없이 송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대상이 된 앱은 삼성의 기본앱 중 하나인 갤럭시 스토어인데요, 이 상단부분이 추천 게임/앱 등을 위한 광고 영역이며 앞으로도 이런 시도가 계속 있을 것이라는 걸 암시하는 것 같은 담당자의 공식 입장이 있었습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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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5 단계.. 수도권 전격 시행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8. 30. 10:11
이미 전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2 단계를 시행중인 가운데 8월 30일 부터 9월 6일까지 수도권 내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를 시행합니다. 3단계로 격상해 경제에 큰 충격을 주기보다 그 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과 비말 위험이 높은 음식점 등에 대한 제재를 먼저 시행하려는 듯 하네요. 우선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 수도권 내 프랜차이즈형 커피샵들, 음식점, 제과점 등이 운영에 제한받게 되었고, 헬스장이나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같은 실내체육시설은 운영 중단 됩니다.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에도 집합금지 명령이 전달됐습니다. 요양병원 등 면회도 금지되고, 학교 등은 비대면 수업만 허용됩니다. 이번 운영 제한은 우선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영업 시간 상관없이 매장내 취식이 전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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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3일 전국으로 확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8. 22. 23:53
수도권 외 전국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8월 23일 새벽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신규 확진자가 매일 거의 300명을 기록하고 중이며,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 머물고는 있지만 감염지역이 계속 퍼지고 있고 주말을 기점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등지에서 시작된 2차와 3차 연쇄 (지역) 감염이 (더불어 깜깜이 감염도 크게 우려되고 있죠)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감염 폭증을 막을 마지노선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3단계로 격상되면 우선 집합/모임 등이 50명 내외에서 10명 이상 금지로 강제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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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고위험시설 다시 영업금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8. 18. 23:44
8월 19일 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제 전환됩니다. 이에 12개 고위험시설 영업이 금지되며, 교회 중심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모임과 대면 방식의 예배는 금지되고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정부는 일단 30일까지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상황을 봐 기간 등을 재조정할 예정입니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금지됩니다, 이를 어기면 (집합금지명령) 300만원 이하 벌금행이라고 하네요. 이를 어기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엔 입원비와 치료비 뿐 아니라 방역비도 전부 물릴 예정이라고 하니 지켜야 합니다. 전시회와 결혼식같이 실내 집결하는 행위도 잠깐 금지됩니다, 종교 시설의 경우 비대면 예배 등만 허용되며 단체 식사 등도 금지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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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만큼 비싼 삼성 폰에서 광고, 적극적인 불만 표현이 필요하지 않을까?뉴스 & 컬럼/앱 & SW 2020. 7. 5. 16:22
냉장고에 비유한다면 '냉동고를 열려면 10초 광고를 봐야 합니다' 아니면 냉장고에 말 걸면 (요즘 스마트 냉장고 있죠, 날씨나 냉장고 안 식품 유통기한 알려주거나 하는..) 먼저 광고가 뜬 다음 본론 들어간다던가, 그런게 아닐까요? 비약이지만 이런 수순이 모바일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목의 '냉장고만큼 비싼'이 개인적으론 정말 와 닿는 비유가 아닐까 생각들었어요. 냉장고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는 제한돼있고, 또 정말 저런 짓을 했다간 지금 모바일의 뜨뜻 미지근한 (소비자들의) 반항보단 더 큰 불만과 항의에 직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삼성은 모바일 환경에선 광고 송출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출나게 좋거나 유니크한 서비스도 없고, 판올림을 3-4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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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의 폐해, 결국 재포장 금지 제도 연기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20. 6. 23. 04:41
환경을 생각한다면 빨리 시행돼야 할 제도로 보이는데, 잘못된 언론 행태로 인해 정책 시행이 유보되었습니다. 시행은 하지만 계도 기간을 가진 다음 내년부터 적용하겠다고 합니다. 포스팅 : 묶음 할인이 금지? 선동에 넘어가지 마세요~ 이 기사에 반박하는 환경부 공식 의견을 트위터 등에 공유하기도 했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되었네요. #사실은이렇습니다 소비자 할인 혜택은 그대로 과대 포장은 줄여 환경을 보호하겠습니다. 2020년 6월 20일 한국경제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https://t.co/2ApoM8V7a1 pic.twitter.com/gYfcNnwdao— 환경부 (@mevpr) June 20, 2020 있는 그대로, 사견없이 사실적시해 보도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심지어 입법 예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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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 광고 정책, 소탐대실의 전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6. 15. 14:14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기본앱 광고 정책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듯 합니다 - 삼성 호주가 광고를 싣는 쪽으로 정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관련 기능은 이미 미국과 우리나라에 도입이 돼 일부 (혹은 전체 대상으로) 시험 중에 있습니다. 삼성은 사실 지금까지도 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진행 상태, 대상 등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용자들이 이에 불만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국내 기사에서도 다룬 적이 있고 삼성 멤버스 앱에도 계속 불만이 올라오고 있는 중인데 (기본앱 대상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배너 광고 적용 이슈), 이번에 이슈가 된 앱은 날씨 앱으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최상단에 광고가 올라오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 사실은 처음에 광고가 무조건 로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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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요금은 프리미엄, 속도는 겨우 LTE의 2배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4. 3. 07:37
산업 수요가 올라오기까진 5년 정도, 시장에 안착하기까진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 그런데 광고는 1년 일찍 20배 빠른 5G 세상이라며 높은 가격대로 신나게 가입자들을 유치했네요... 물론 1년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속도는 단지 4G LTE 대비 2배 정도 빠른 수준에 그쳤습니다. 덤으로 4G의 안정성에 대한 불만은 더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구요, 5G와 4G 망이 공유하는 부분이 있어 잘되던 4G도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다보니 이통사들은 4G와 5G 망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듯한 인상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앞으로 5G 전용 단독규격 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중 많이 활성화 될 것 같다...는게 유일한 낙이려나요? 5G SA망이 구축된다면 4G 망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