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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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자들", 상영금지가처분 11일 결정!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7. 8. 9. 18:51
지난 10여년 간 보수정권 하에 MBC, KBS 등 공영방송이 얼마나 망가졌는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현재 MBC 측에서 명예훼손과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상영금지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인데요.. 기사 : '공범자들' 감독 "상영금지가처분, 기각 결정 기다리는中" ... "영화를 보면 그분들의 비판과 증거들은 근거가 명확하고 제시된 것도 있다. 영화 안에 다 제시되지 않았지만 이미 여러 형태의 기사, 증언이 반복해서 여러차례 회자된 내용들이다. 영화에서 특별히, 과거에 없었던 내용을 주장하고 내세운 것은 없다. 지난 10년간 대중들이 아는 내용이 담겨있다. 새삼스럽게 그들의 행동을 담아 놓은 영화에 대해 상영금지가처분을 내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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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 "레이디 맥베스" 개봉 기념 포스터~Review/Culture & Pop 2017. 8. 4. 18:32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 강한 여자 레이디 맥베스! +_+ 리뷰 : 레이디 맥베스, 왕이된 마녀 지난 7월 28일 아트나인에서 레이디 맥베스 프리미어 상영때 증정했던 이나피스퀘어 콜라보 아트포스터와 스티커 셋트 사진입니당. ^^ 우아 이게 얼마만에 만나보는 영화 티켓인가요 ㅎㅎㅎ 이름, 상영일, 제목 등등등 진짜 오랫만에 만나보는 티켓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포스터 전면입니당, 면사포를 쓰고 있는 플로렌스 퓨. 신비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는 모습이자, 그녀의 운명의 변환점;이라고 할까요. 왼편 아래엔 그 이미지를 본 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네요! 요건 함께 들어있는 스티커입니다~ 8월 3일 전격 개봉 예정인 영화라 2017년 8월이라고 스티커에 써 있네욤 ^^ 그녀의 이미지 색, 블루 드레스, 어두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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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 마녀, 레이디 맥베스Review/미디어 2017. 7. 29. 23:24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 작지만 큰 공간. 성차별 그리고 혐오, 가진자와 없는 자의 차별, 계급차별, 인종차별, 거기다가 적서차별까지... 세상 모든 차별은 다 패키지로 등장하는 듯한 무거운 영화, 레이디 맥베스. 소리없고 보이지않는 은밀한 치정 - 각 계층간, 같은 식구간 배신에 배신에 배신.. 그 누구도 믿지말라! 한편의 심리 스릴러같은 파고드는 뒤끝있는 영화 레이디 맥베스! '마녀의 예언이 없다면 내가 마녀가 되리라!' 강렬하고 확고한 그녀의 의지, 이걸 단순히 악녀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배경이 18세기 영국 변방의 외딴 성(城)이라 당시 여성관과 남성관, 무슨 물건 같이 취급받는 여성층과 하인/하녀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페미니즘에 대한 영화도 아니며, 이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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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크레취만 "5·18은 세계적으로 알려야 할 이야기"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7. 7. 26. 14:56
7월 개봉한 군함도가 벌써부터 평이 엇갈리면서 택시운전사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동시에 올라오고 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두 영화 다 보고는 싶은데.. 사실 더 기대되는 영화는 이 택시운전사 입니다. 기사 : '택시운전사' 크레취만 "5·18은 세계적으로 알려야 할 이야기" "이런 (역사적) 사실을 제 주변은 물론, 한국과 아시아 이외에는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다." "개인적으로 리서치 자료를 더 찾아봤는데, 자료 자체가 별로 없어서 다시 한 번 놀랐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당시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5·18을 세계에 알린 독일기자 故위르겐 힌츠페터(2016) 역을 맡았다. 독일기자역의 토마스 인터뷰 내용중 일부인데.. 자료 자체가 별로 없어서 놀랐다는 말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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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베난티가 소개하는 "쉬 러브즈 미"!Review/미디어 2017. 7. 12. 12:12
Laura Benanti : She Loves Me in 15 minutes 쉬러브즈미 2016년 프로덕션 리바이벌 프로덕션 주연을 맡은 로라 베난티가 반즈앤 노블 CD 발매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서 세 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감미롭고 청순한 소프라노 곡이네요~ ^0^ 첫번째 곡은 원래 남주가 부르는 곡인데, 처음 만남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아멜리아가 담았네요~ ^^ Tonight At Eight! 두번째 곡은 상처받은 그녀의 절박한 심정을 노래한 여성스럽고 예쁜 곡이에요! Dear Friend. 곡 중간에 등장하는 할아버지는 이 뮤지컬의 작사가인 셸던 핸릭(Sheldon Harnick) 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곡은 이 뮤지컬의 최대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Ice Cream 입니당! 라이브로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