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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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요금은 프리미엄, 속도는 겨우 LTE의 2배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4. 3. 07:37
산업 수요가 올라오기까진 5년 정도, 시장에 안착하기까진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 그런데 광고는 1년 일찍 20배 빠른 5G 세상이라며 높은 가격대로 신나게 가입자들을 유치했네요... 물론 1년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속도는 단지 4G LTE 대비 2배 정도 빠른 수준에 그쳤습니다. 덤으로 4G의 안정성에 대한 불만은 더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구요, 5G와 4G 망이 공유하는 부분이 있어 잘되던 4G도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다보니 이통사들은 4G와 5G 망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듯한 인상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앞으로 5G 전용 단독규격 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중 많이 활성화 될 것 같다...는게 유일한 낙이려나요? 5G SA망이 구축된다면 4G 망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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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는 자기 무덤만 파나? 5G 보강 위해 4G망 활용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22. 05:41
5G NR의 커버리지가 딸리는 것도, 그런 현황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비싼 가격에 품질도 떨어지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점도 전부 회사측 사정 아닌가요? 소비자들에게 아주 아주 저렴한 이용료를 물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비싼 돈 주고 4G 통신망 급 NR을 사용중인 이용자에겐 보상은 커녕 오히려 상태가 아주 나쁘진 않은 4G의 트래픽을 연계해 미완성의 5G를 보강한다니... 이게 무슨 부조리인가요.. ㄷㄷ 화가나네요.. 화웨이 관련 보안 이슈도 보안이고 가격도 맘에 안드는 상황에 가뜩이나 최근 U+ LTE 속도가 나빠져서 불만이 생기는 중인데 이런 조치로 기존 4G 품질까지 영향을 준다면 4G와 5G 동시에 품질 관리 엉망 될 수도 있고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속도와 비용 손해 봐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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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속도저하 문제, 이통사는 '이상없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4. 16. 12:25
이통사 측 "이상 없다" (...) 우아.. 할 말이 없네요, 정말.. 저 결과를 보고서도 이상이 없다는 말이 나올까요? 비단 KT 뿐 아니라 어제 하루 종일 LG U+ 망도 이상했었어요, 수년 사용하지도 않던 벤치비를 다시 설치하고 속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10Mbps를 오락가락하네요? ㅡㅡ;; 오늘은 그나마 속도가 정상으로 올라 대충 60Mbps는 나오는 듯 합니다. LTE 평균 LG U+가 가장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100Mbps 나오는 곳들도 타사는 허다한데 현재 나오는 수준이면 그나마 나은 듯? 속도가 다시 떨어진다면 항의차 연락한번 해봐야겠어요. 5G 때문에 4G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고 하는데 3G때를 생각해보면 어떤 이유로든 건드릴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달까요? 뭐 그만큼 이통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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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중립성 이슈,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11. 27. 16:37
우리나라도 몇년 전 KT 발 인터넷 종량제 이슈가 있었던 것처럼 (그러곤 위성 팔아버렸죠... ㅡㅡ; 게다가 거의 순수 공기업이었던 탓에 이들 백본망은 거의 국민세금으로 만들어진 망이라... 이걸 순수 민간 자산이라고 보기에도 좀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적은 범위건 큰 범위건 미국이 채택하려 하는 이 이슈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글 보기 : - 이통사들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 주려는 눈물겨운 방통위의 노력? - mVoIP 망이용대가 부과 검토 기사 : [망 중립성 폐지] 통신사, ICT세상의 신으로 등극하나 당장 한국에 미칠 영향은 없어보이지만, 한국이 그동안 미국 ICT정책을 깊이 참고해왔다는 점에서 우리와도 전혀 무관한 사건은 아니다. 문제는 망 중립성 폐지가, ICT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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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통신가격 하락중, 우리나라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6. 26. 19:07
음.. 사악하기로 소문난 미국 이통사들도 가격경쟁에 나서면서 통신요금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 美 이동통신요금 역대최대 13%↓..'무제한 요금제' 경쟁 때문 요금 하락 원인의 발단이 된 건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지난 2월에 시행한 무제한 요금제였지만, 이번엔 이로 인한 고객 이탈을 막고자 시장 1,2위 이통사인 AT&T와 버라이즌도 여기에 동참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실은 그 전에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근접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체 인구의 80%에 달하며, 많은 사용자가 이미 여러 기기를 사용중이면서 교체기간도 길어지고 있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시장 동력원이 약해지고는 있는데 경쟁상대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치고 오니 고객이 빠져나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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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 주려는 눈물겨운 방통위의 노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2. 7. 23. 08:05
이통사들로부터 두둑하게 로비를 받아서 그런건지 ("에이! 좋은게 좋은거지 뭐! 입금은 확실하게 되지??"), 일부러 이통사들에 대한 반발감을 키우기 위한 한 수를 둔 건지 ("이 한 몸 희생해 대한민국의 IT 환경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 아님 반응을 한번 살펴 보기 위해 찔러본 건지 ("전방위 도발을 시전한다!" 무슨 우리가 기니피그도 아닌데!!!), 것도 아니면 진짜 귀찮고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랬던 건지 ("아, 귀찮아!!!! 걍 해, 암거나!") 방통위의 알 수 없는 속내와 발표 배경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랄까요? 지난 13일 방통위의 입장 발표 이래 국민들도 반발이 심하지만 인터넷 업계 및 오픈 인터넷 협의회, 콘텐츠 업계 등도 반발이 무척 심합니다. 이통사들과 한 통속이 되어 같이 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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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꾸기 선수, 이제는 총량제를 하겠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2. 7. 14. 07:05
기사 : 무제한요금, '총량제' 수순밟나포스팅 : 방통위와 통신사의 목표는 인터넷 종량제 .... 국내 대부분의 통신가입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정액요금제'가 최대 사용량을 제한하는 '총량제'로 변화할 가능성이 .... 발전 보다는 지금 간당간당한 독에 빨대 여럿 더 꽂아 단물만 더 빨아먹겠다는 식으로 밖에 안 보이는 행태...죠? 나의 이해 : "그동안 번 돈으로 트래픽 부하를 줄이고 네트워크 관리를 더 효율있게 하는 방법 연구 내지는 인프라 구축은 쌈 싸 먹고, 앞으로 일은 나 몰라라이고, 난 그냥 돈 만 받아 먹고 나라의 IT 인프라 따위 어찌되건 갸들이 다 알아 할 거고 (그 걔들이 누군진 나도 모르지~), 국민들은 알아서 떠들고 볶고 지지세요." ... 정도로 요약 가능 할 듯. 종량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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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를 바라보는 이용자의 입장 & 4G 요금제 논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1. 9. 23. 16:34
7월 LGU+와 SKT는 LTE 4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단말기나, 요금이 나와 있지 않아 시행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관련 기사 : - LTE 요금 3만5천원부터… '무제한 NO' - LTE 요금제 논란 다시 증폭 - LTE 요금제 정부가 퇴짜…삼성 '가슴앓이' 적정 수준의 이용료, 적정 수순의 용량이 제공되어야 할텐데, 현재 제안된 요금제로는 어느 한 쪽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양상 입니다 - 비싼 요금에 턱 없이 부족한 제공 용량. 거기에 정부의 입장과 이통사의 입장이라는 두가지 정치 논리와 맞물려 애매하게 단말기 사업자들까지 곁다리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사업자들은 이번 4G용 주파수 경매 건도 있고 지금까지 투자된 부분 때문에라도 요금을 다소 비싸게 책정한 면도 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