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vs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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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이중 스크린은 180도 휜 화면이다!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7. 31. 18:13
일전에 소개한 삼성 이중 스크린 특허 관련으로 더 자세히 소개해 봅니다. 포스팅 : 삼성 이중 스크린 특허 출원! 삼성이 2018년 3월 8일 WIPO에 신청한 이 특허는 단순히 화면을 앞뒤로 붙이는게 아니라 휘는화면을 활용해 화면 일부를 뒷면으로 이어 보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화면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게 되죠, 전면과 위쪽 프레임으로 이어지는 상단, 그리고 후면. 최종 기기에선 화면이 프레임 대비 약간 위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카툭튀 구조라면 뒷쪽 화면의 높이와 맞춰질지도 모르겠네요. 전면과 마찬가지로 후면도 터치 입력이 (스타일러스 입력도 가능하겠죠?) 가능 합니다, 후면의 경우 콘트롤 가능 여부가 특허의 필수요소는 아니라고 하네요. 특허 내용을 설명하는 다른 일러스트를 보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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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중 스크린 특허 출원!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7. 26. 23:38
삼성이 예전에 전후면 디스플레이 특허를 취득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맥락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네요. 포스팅 : 삼성 새 플래그쉽 디자인 특허 등록 이번엔 전면 카메라를 없애고 후면에도 디스플레이를 달아 보조 디스플레이 겸 셀카 촬영시 메인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안을 등록했습니다, 이 안을 활용하면 전면 카메라 없이 후면 카메라로 셀카 및 메인 카메라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전에 포스팅한 안건은 이미 삼성이 특허를 취득한 상태이고 이번에 알려진 디자인은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이드 엣지가 아닌 상부 엣지가 들어갈 수 있을지도요? -.-; 기사 : 삼성전자, 셀카용 이중 스크린 특허 출원.. S10 적용되나지난 3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사용자 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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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깨지지 않는 디스플레이 패널 공개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7. 26. 18:11
이번에 삼성에서 깨지지 않는 패널을 공개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이라하면 회로부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든 내부 디스플레이 회로를 유리나 플라스틱 등으로 덧대 전면을 보호하고 있죠. 이 커버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소재는 역시 유리인데요, 아무리 강화유리를 커버 소재로 사용해도 (여기선 커버 윈도우라고 하네요) 떨어트리거나 충격을 주면 깨지는 문제가 있죠. 플라스틱은 깨지지 않을지는 몰라도 표면에 스크래치가 많이 생기는 단점이 있구요. 삼성의 경우 현재 AMOLED 디스플레이 기판 자체는 플라스틱 재질의 플렉서블 소재로 깨지지 않는 특성은 있습니다, 다만 커버 글래스가 깨지는 점 때문에 충격에 약한 약점이 있는데 이번에 삼성이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커버 윈도우로 선택하면서 (새로 개발한 소재겠죠) 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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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X 제품 관련 특허 이미지 유출!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7. 21. 12:24
내년 출시될 모델의 최종 특허 이미지라고 하네요, 소문에 떠돌던 이미지와 같은 형태의 특허 이미지입니다. 특징을 보면 일단 힌지가 없고 통짜로된 하나의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접히며 후면에도 패널같은 작은 디스플레이가 있다..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접힌 방식은 '접었다'기보단 '구부렸다'가 맞는 듯한 모양새네요, 접었을때의 공간은 도면에서처럼 넓진 않고 더 좁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 도면의 제품이 그대로 폴더블폰으로 이어질지는 아직은 모르고 이름도 갤럭시X는 가칭이니 다른 이름을 들고 나오겠죠? 호불호가 있겠지만 힌지 없이 완전 접히는 점에선 높이 사고 싶긴 하네요. 더 이어져서 좀 더 실용성있는 제품으로 발전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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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 폰은 어떤 느낌일까?뉴스 & 컬럼/모바일 2018. 7. 13. 17:12
안드로이드 오쏘리티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실었네요 - 내년 삼성에서 발매가 기정사실화된(;;;) 접히는 스마트폰 관련 이야기 입니다. 폴더블폰은 앞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새 세대를 열 기기로 여러 사람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도 당연히 관련 기기와 기능, 디자인 등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조만간 실발매로 이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갤럭시 X라고 가칭으로 소개되고 있는 이 기기는 아직 발매 일정도, 디자인도, 가능성도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기본적으로 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태블릿 사이즈 크기의 폰/태블릿을 그보다 작은 크기/부피로 휴대에 용이하고 사용성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여기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이 미지의 갤럭시 X가 어떻게 생겼을지 예상해 본 이미지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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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규 스크린 기술 특허 출원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7. 12. 21:03
삼성이 모바일 디바이스및 스마트 TV 등에 응용할 수 있는 스크린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마치 엣지 화면처럼 양 사이드와 중앙 3면의 화면을 하나로 조합한 형태인데요.. 세 디스플레이 모두 각기 다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사이드쪽 디스플레이에 터치 스크린 기능이 들어간 것 같고 (제어 기능) 중앙 화면으로 콘텐츠를 보는 형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특허가 실제 제품 개발이나 발매로 이어지는 건 아니여서 이 특허/기능이 실제품화로 이어질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기사 : 삼성전자, '스크린 신기술' 특허 출원 ...세 개의 각 스크린은 다른 기능을 가졌으며 이 중 두개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됐다. 사이드 스크린은 조정 기능을 하며 중앙 스크린은 컨텐츠를 보여준다. 이 스크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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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면 듀얼 디스플레이 채용 스마트폰 발매 예정?뉴스 & 컬럼/모바일 2018. 7. 9. 06:47
LG는 프론트에 두개의 화면을 넣은 바 있고 삼성은 양 모서리에 보조 개념 화면을 띄우는 AMOLED를 적용했고 중국에선 전면과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넣은 스마트폰이 나올 예정이네요, 주인공은 ZTE의 누비아 Z18S. 이 기기는 후면에도 전면에 채용할 법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달았는데요, 기사에서도 이야기한 것 처럼 이렇게 하면 전면 카메라는 필요없고 후면 카메라로 셀피와 메인 촬영을 다 수용할 수 있게 돼 나름 유용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6년인가 삼성에서 발매했었던 비욘세 피쳐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이땐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TFT였고 서너줄 정도 출력할 정도 크기여서 제한적이긴 했습니다. 삼성 F300 삼성도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내용의 특허가 있긴 한데 이번 누비아 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