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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폴더블 폰은 어떤 느낌일까?
    뉴스 & 컬럼/모바일 2018. 7.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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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오쏘리티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실었네요 - 내년 삼성에서 발매가 기정사실화된(;;;) 접히는 스마트폰 관련 이야기 입니다.


    폴더블폰은 앞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새 세대를 열 기기로 여러 사람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도 당연히 관련 기기와 기능, 디자인 등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조만간 실발매로 이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갤럭시 X라고 가칭으로 소개되고 있는 이 기기는 아직 발매 일정도, 디자인도, 가능성도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기본적으로 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태블릿 사이즈 크기의 폰/태블릿을 그보다 작은 크기/부피로 휴대에 용이하고 사용성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여기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이 미지의 갤럭시 X가 어떻게 생겼을지 예상해 본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본 상태가 18:9 비율로 가정하고 (대신 접혔을때는 사이즈와 비율 등은 변동이 생기겠지요) ;


    1. 세번 접히는 폰.

    2. 7.3인치 화면, 접혔을땐 4.5인치 사용 가능 공간이 생김.

    3. 7~8인치 폰, 2/3 정도 윗쪽 방향으로 접힘.


    이렇게 세가지 가능성을 두고 만들어 봤다고 합니다.


    당연하지만 아래 이미지들은 실제 어느시점이든 발매될 폰의 이미지와 같거나 다를 수도 있으며 삼성이 그간 특허출원한 도면 등을 참조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 세번 접히는 폰



    세 면이 접히는 폰으로 1/3 지점을 각각 지정해 각각 안과 바깥쪽으로 납작하게 누르는 것처럼 접습니다. 바깥쪽으로 접을때 7인치 기준으로 중간층엔 크레딧 카드가 들어갈 만한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정말 멋져 보이지만 현재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대각선으로 7인치 정도 되는 스크린 크기 기기를 만든다면 바디 자체가 매우 얇아야 하고 내부 부품도 무척 민감할 듯 합니다, 첫세대 기기 치곤 너무 난이도가 높아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3.5인치 정도 되는 화면 영역도 뭔가를 하기엔 충분해 보이지 않구요 (AOD 화면으론 충분할지도요).



    2. 7.3인치 화면, 접으면 4.5인치



    이번 모델은 3/4 정도 상단을 접는 방식 입니다, 큰 부속들을 하단에 두기에도 좋고(배터리 등) 화면 영역도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 크기 정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상해 보이기도 하지만 삼성이 이런 클램셸(조개) 형식을 채택할 확률도 있는데요 - 폰이 접혀있던 펼쳐있던 항상 상호작용이 가능한 (물론 이는 삼성이 저 화면을 뒤로 제끼지 않았을 때이겠지만요) 점이 있습니다.


    완전히 펼쳤을땐 상황에 따라서는 (폰으로서는) 추천하기 어려울 수 (부피가 너무 클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이런 경우 삼성이라면 보여지는 화면 내에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거라 생각 합니다.



    3. 7~8인치 화면, 2/3 접힘



    상단 혹은 하단 일부를 앞쪽으로 접는 방식으로 기기가 작아 보이면서 나머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안입니다. 8인치 급 화면에는 알맞지 않고 3.6인치(+ 베젤)로 7.2인치 급 화면이라면 맞을 수 있겠으나 실용적이라기엔 다소 큰 사이즈 같네요. 가장 좁은 쪽은 항상 3.6인치 정도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면 대부분 바지 주머니에 넣기엔 너무 넓습니다 - 삼성이라면 당연 포켓에 잘 맞는 크기를 원할테구요.


    이런 디자인을 사용한 기기라면 8인치보단 작은 기기가 어울리겠구요, 여전히 위 1번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의미있는 기능성을 부여하기엔 화면 영역이 너무 작다는 점이죠.


    이 디자인은 2번처럼 베젤리스를 구현하기 쉬운 방법중 하나로 보이고 갤럭시X의 경우 만약 뒷쪽의 메인 카메라가 앞쪽으로 휠 수 있다면 전면의 카메라를 위한 공간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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