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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물 컵 세척 호텔 논란, 위생대책은 나몰라라!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2. 7. 21:35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후진국에서나 볼 법한 작태를 보여준 고급 호텔들... 책임과 대책엔 다 같이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네요, 중국 욕할 자격이나 있는지 정말 부끄럽기만 합니다 ㅜㅜ 뒤늦게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호텔의 위생 실태 전수조사에 임할 것이고 화장실과 유리컵 등 위생과 직결되는 물건들은 따로 청소하도록하는 규칙을 마련할 것이라고는 했는데, 신뢰를 되찾는데엔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기사 : '변기 물에 컵 세척' 논란에도 위생대책 내놓는 특급호텔 없다 특급 호텔들의 위생 문제가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중국 하얼빈의 5성급 호텔 3곳에서 변기 청소 기구로 그릇을 닦는 청소 현장이 현지 언론에 보도돼 국내서도 크게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누리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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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변기 닦은 수세미로 컵을.. 일부 특급 호텔들의 만행! ㅜㅜ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2. 5. 06:33
경악했습니다아 ㅜㅜ 중국 뭐라 할 처지가 아니네요, 변기 닦은 수세미로 컵까지 다 닦고선 아닌채하다니.. ㅜㅜ 가뜩이나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게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ㅜㅜ 과연 일부 (특급) 호텔만 이럴지 실태를 더 파고들면 아마 대다수가 이런건 아닐지 짜증도 나면서 걱정도 되고 지금까지 이렇게 했왔을걸 생각하니 괘씸함을 넘어서 배신감도 느껴집니다! 종편 프로그램이라(CSI 소비자 탐사대 10회) 자극적인 소재 뉴스인것 같지만, 실제 벌어진 일이라 보면서 그냥 할 말을 잃었네요.. 이 아래는 그에 이은 컵 사용기 영상인데 상태가... 좀... ㄷㄷㄷ 이런데는 호텔 이름을 그냥 공개해 버리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님 그냥 종이컵이나 텀블러 휴대해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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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생리대, 햄버거 패티 등 성분표시 및 HACCP 등 의무화 됩니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1. 21. 14:33
살짝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느낌도 들지만 확실히 기조를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기사를 보면 올 한해 그려놓은 로드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체계적으로 틀을 잡아가는 느낌이라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기사 : 내년부터 생리대 모든 성분 표시해야 내년부터는 생리대, 마스크 등도 제품 외부에 전(全)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햄이나 소시지, 햄버거 패티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적용도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을 공개했다. ... 위생용품 분야에서는 식당용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위한 '위생용품 관리법'이 4월부터 시행된다. 한편 생리대 파동 관련으로 현재 식약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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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세균오염 없이 잘 관리하자!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12. 12. 01:43
물과 관련이 있는 생활용품들이죠, 그러다보니 세균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랄까요 ㅎㅎ 재미난 기사가 있길래 소개 합니다! 기사 : 잘못 쓰면 세균 덩어리라는 생활용품 6가지 - 칫솔 : 보통 욕실에 두는 칫솔은 습한 환경 탓에 세균 번식이 쉽다. 일반적인 교체시기는 3개월 전후.- 면도기 : 면도날을 제때 바꿔주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나 세균 감영 등이 생길 수 있다. 면도를 끝내고 물기가 있는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이 잘 증식.- 샤워타월 (샤워볼) : 샤워 후 샤워볼은 물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3~4개월에 한 번은 교체 필요.- 수건 : 세탁을 했다고 하더라도 수건 속에는 각질이나 세제 찌꺼기, 먼지 등 각종 오염물이 남을 수 있다. 세탁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바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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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문제, 케미포비아를 조장하고 있는건 아닌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21. 19:09
지난 9월 식약처가 생리대 유해성분 분석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포스팅 : 생리대 유해성분 1차 검사 결과, 위해성은 낮아.. 이때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가장 조사가 시급했던 부분만 골라서 (VOC 위주였죠) 시험의뢰/분석을 해서 1차 결과를 발표했는데.. 결과는 현재 판매중인 모든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된 상태였지만 가장 유해하다고 판단된 성분에 대해선 일단 안전하다는 내용을 발표했었습니다.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긴 했는데.. 결과에 대한 불신은 둘째 치더라도 반박을 한 단체랄까.. 식약처의 엉성한 대처도 문제였고, 마치 이슈를 조장하려는 듯했던 단체도 개인적으론 의심스러운 면이 있다고 느껴졌었는데 이번 11월 8일에 국회에서 열렸던 '생리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가' 에선 국회의원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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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검사결과 오류 뒤늦게 수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0. 11. 03:56
ㅡㅡ;;; 식약처가 지난달 생리대와 기저귀 관련 화학물질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었는데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사 : 화학물질 안 나왔다더니..식약처, 생리대 정보 뒤늦게 고치며 "엑셀 오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발표한 생리대 화학물질 전수조사 결과 일부 제품의 수치가 잘못 발표돼 수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식약처는 수치 입력 과정에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식약처의 조사 방법과 결과를 둘러싼 불신은 커지고 있다. 식약처는 10일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 전수조사 결과 4개 제품의 검출량이 잘못 입력돼 수정해 식약처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제대로 해도 욕을 먹을 판국에 ㅜㅜ 불신을 사서 만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ㅜㅜ 일단 틀린 부분은 바로 잡았다고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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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케미포비아 속에 화평법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8. 28. 16:06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화평법 시행이 다시 이슈로 부상했네요. 이 화평법은 그간 화학물질을 주로 취급하는 기업들의 비협조와 반발로 크게 관심도 못받고 제소리를 못내던 안건이었는데 연이어 터지고 있는 지금 사태 - 가습기 살균제로 시작해서 치약, 살충제 계란, 화학물질로 도배된 생리대, 유럽발 간염 소시지에서 이젠 소고기까지 - 때문에 관련 법안을 다듬는데 반대하기가 어려운 입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사 : 공공의 적 '케미포비아'에 '화평법' 힘 실린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이 2018년 6월까지 화학물질 510종에 대한 독성자료를 낱낱이 보고하도록 한 화평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경부가 주도하는 화평법은 510가지 물질에서 시작해 해를 거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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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팽만 식습관 개선으로 완화해보자~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7. 8. 2. 15:02
기사 : 원인 모를 배 빵빵.. '복부팽만' 없애는 법 ...복부팽만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 먹는 게 좋다. 소화가 빨리 돼 위장에 음식이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탄산음료 속 이산화탄소도 가스를 만들어내므로 먹지 않는 게 좋다. 이런 식습관 개선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소화기 질환·암 등의 징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짧은 기사가 하나 있어서 링크 합니다~ 저도 요즘 윗배가 부어서 ㄷㄷ 고심하고 있는데, 속이 답답하단 느낌에 초정탄산수를 종종 마시는데.. 이것도 자제해야 할까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