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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데이터 이용 5GB 돌파!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7.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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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을 많이 안 보는 것 같아도 wifi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월 이용량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건 확실해 보이죠.




    기사 : 1인 데이터 이용 5GB 돌파.. 요금개편 목소리 커지나

    2년전 출시한 데이터 요금제 한계, 이통사 개편카드 꺼낼 가능성 커져



    ... 데이터 이용량 폭증은 유튜브 등 대용량 데이터를 쓰는 동영상 서비스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각종 모바일 메신저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자들은 텍스트보다 동영상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동영상 뿐 아니라 움짤들이 고퀄리티를 지향하는 바람에 GIF 파일 용량도 덩달아 올라가고 긴 내용을 이미지화 하여 공유하거나 보는 경우도 많아서 게시물 하나 클릭했을 뿐인데 순식간에 수 메가바이트를 소모하는 경우도 다반사죠 - 기존 TV나 데스크탑에서 인터넷 하는게 이제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이동한 것 같달까요?



    ... 데이터 이용량 폭증은 통신요금 증가로 연결된다. 현재 이통사에서 서비스 중인 5GB 이상의 데이터 요금제는 월 5만원을 넘는다.



    데이터 이용량 폭증을 논한다면 콘텐츠 뿐 아니라 그 콘텐츠를 운용하기 위해 실어 나른 광고들도 사용자들이 비용을 내고 있다는 점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애드블록 사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바이러스나 랜섬웨어 등을 막기 위한 것도 있지만, 로딩 속도 부하 및 쓸데없는 데이터 차감을 막고 싶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높은 데이터 가격이 관련 산업 발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데이터 비용과 상관 없이 애드블록을 쓸 사람들은 계속 사용할 수 있기에 이 애드블록과 데이터 비용 간의 상호작용 관련으론 연구 내지는 데이터가 더 필요할 듯 합니다.


    처음 케이블/ADSL 등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이 지금의 무선 보다는 좋은 조건으로 보급화되면서 각종 벤쳐 및 콘텐츠 산업, 포털 등 사람이 온라인으로 모이는 서비스와 아이디어가 급성장한 것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의 비용은 사회적으로나 소비자 입장에서나 비싼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15년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할 때보다 데이터 이용량이 2배 이상 늘어나면서 무제한 요금제를 강제하는 상황이 됐다. 여기다 이통사들의 요금구조가 비슷해 담합 의혹까지 제기된 것도 부담이다.



    평균 데이터 이용량이 2배 가까이 늘었다면 비용도 다시 정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통신'이라는 특성상 공공재 역할도 하는 면이 있어서 더욱 그렇겠죠? 게다가 2년 전 대비 2배지만 앞으론 사물인터넷 부터 무인 자동차, 각종 웨어러블 스마트 장비들도 늘어날 추세라 더 쓰이면 쓰였지 덜 쓰이진 않겠죠.



    데이터 비용 관련으로 얼른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었으면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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