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로 체인지! ① 개봉

갤럭시 노트!

LG 폰 만을 써오던 제가, 결국엔 삼성 폰으로 바꾸고야 말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바꾸게 된데엔 잘 쓰고 있던(???) 마하를 실수로 떨어트리면서 액정이 나가게 된 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T-T

(으아.. 나의 마하가.. T-T)

그런데 노트가 왜 2대 냐구요?? 먼저 받은 녀석이 SD 카드 인식에 문제가 있어서 교품 중에 한 컷을 같이 찍은 겁니다. ^^;; (설마 노트를 두대 샀나 하고 속으신 분은 없으시겠죠?? ㅋㅋㅋ)
처음 받은 녀석을 사진을 찍는다는게 못 남겨서 아차 했는데; 교품 받으면서 개봉샷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요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박스 샷 입니다. 저는 LG U+ 16GB 화이트 모델이라 (세라믹 화이트) 박스도 화이트로 왔어요.
아래 모델 명이 빛에 반사 되어 반짝반짝 하는게 예뻐 보입니다!
 

 

간단한 스펙이 적혀 있는 박스 뒷면부. 삼성, U+, LTE, Super AMOLED, 안드로이드, WIFI, DIVX 코덱, 블루투스 3.0 등의 대표적인 아이콘들과 하드웨어 스펙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3.0 이라 스피드가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연결되는 상대 쪽도 같은 버전이어야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갤럭시 노트의 스펙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http://creasy.tistory.com/540

 

 

뚜껑을 열면 큼지막한 노트가 제일 먼저 저를 반깁니다.
 

 

S 펜은 본체에 미리 들어가 있고, 배터리는 본체에 장착되어 있지 않네요.

 

 

그 아래엔 매뉴얼과 악세서리가 들어 있는데요... 제일 먼저 사용 설명서 책자가 보이네요. ^^ 설명서와 함께 이런 저런 LG U+ 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안내 리플렛도 몇 장 같이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들어내면 안에 배터리 충전기 겸 거치대가 있고, 그 아래에 충전기와 케이블 등 이런 저런 것들이 들어 있는데요... 충전기용 어댑터는 USB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같이 연결되어 있는 타입이라 컴퓨터 등을 이용해 충전하기 위해선 동봉된 별도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LG의 경우 저 충전 어댑터 본체에 따로 USB 케이블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대신, 케이블이 하나 밖에 없어서 충전 어댑터에 케이블을 장착한 경우 케이블을 하나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점이 있었지요 (물론 한 가닥 가지고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정말 불편 하지요. -_-;; 얼마 안하는 케이블이라면 하나 더 줬더라면 편의성은 더 좋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론 불만이 좀 있었더랬죠..).

 

 

충전기가 개인적으론 참 맘에 들었습니다! 너비가 넓긴 하지만 갤럭시 노트를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고, 고무 버튼이 바닥에 붙어 있어서 미끄러지거나 하지 않아 세우건 눕히건 고정성이 좋았습니다.

 

 

거치 했을때 본체에서 직접 충전이 되면 좋았겠지만, 지금 상태로도 그럭저럭 괜찮다고나 할까요...

 

 

해외판에 비해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배터리를 2개 제공해 준다는 점이겠지요?? 1,600mAh 정도의 평균 보다 대용량의 2,500mAh 를 제공해 주긴 하지만, 워낙 대형 기기인 탓에 실 사용 시간에 있어서 아주 큰 이점을 제공하는 편은 아닙니다 - 반대로 말하면 저보다 적었더라면... 실 사용에 한참 애먹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달까요?

  

 

이어폰 입니다. 마이크/리모콘이 오른쪽 줄에 붙어 있고, 대/중/소 그리고 회색 중 실리콘 팁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 전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상자 속에 콤팩트 하고 깔끔하게 들어 있는 모양새가 아기자기 열면서도 재미있었네요. ^^ 다음 시간엔 본체를 좀 요리조리 살펴 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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