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뭐든지 넘치면 좋지 못한 법. 이는 특히 취미 생활과도 직결되는 내용이라고도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 의학회에서 소음성난청환자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에 따른 후속타인지, 유럽연합에서 MP3p에 볼륨 제한 설정 거는 것을 강제 시행하려 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었네요.
아래 포스팅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유럽연합 "MP3 플레이어들 볼륨을 줄여라!"
그리고 아래 페이지는 제가 흥미롭게 본 내용인데,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좋은 내용 내지는 경고가 되지 않을까 해서 같이 링크 겁니다.
지식IN에 등록되어 있는 어느 환자의 글...
글을 보시면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을 알 수 가 있는데요... 저 위 내용이 모두 사실이건 아니건, 제일 서두에 썼던 것처럼, 뭐든지 적당한 선에서 즐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손상된 청력은 다시 회복이 거의 불가능 하니까, 미리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지요. ^^
EU에선 dB(데시벨) 80 선에서 제한할 것을 강제로 법규화 하려 하는 것 같은데.. 실제 클래식 음반 발매 시 기본 측정 데시벨 수준은 대략 89dB 정도 됩니다. 팝의 경우(JPop, Pop 등등) 보통이 95dB, 심하면 99dB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기기 자체에 리미트를 거는 것도 좋지만, 저 음반들의 기본 볼륨을 92dB 수준에 맞춰줬으면 바람이 있습니다.
대체 db가 크다고 음질이 좋아지는 것도 아닌데, 왜 저리 소리 크기를 크게 올려버린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