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 아이패드2와 아이폰4 for 버라이즌?

애플은 아직까지도 버라이즌을 통해 CDMA 버전의 아이폰을 발매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대해 확실한 답을 주고있지 않습니다 - (CDMA 아이폰은 전세계에 판매 예정에 있습니다) .. 만, 확실한 심증은 여러 소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번엔 애플이 단순히 아이폰만 만드는게 아닌, CDMA 버전의 아이패드2(가칭)를 제작 중이며, 이걸 버라이즌에게도 제공할 거라는 소식이 들려 옵니다.

현재 버라이즌에선 아이패드를 구매하면 다른 무선 대응 기기를 함께 버라이즌의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MIFI 라는 기기를 함께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이런 해결책이 내년까지 유효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에 이 소식은 무척 그럴듯하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처럼 3가지 버전이 준비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얼마나 많은 수가 생산에 들어갈까요?

중국 소스 쪽을 참고로 하면 우선 1월 하반기 부터 아이패드2의 대량생산에 돌입, 그 중 500,000 에서 530,000 대 가량을 1월 중에 각 판매처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3버전 모두 동시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비율은 wifi,UMTS,CDMA 각각 3:4:3, 즉 3G 버전에 약간 더 힘을 실어 주는 양상이 되네요.

2011에 아이패드2의 예상 판매량은 약 4천만대로, 전체 태블릿 시장의 65%에서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 발매된 아이패드의 경우, 2010년 약 1천6배만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0월 애플이 4월 발매 이후 약 7백50만대가 출하되었다는 내용보다 많이 상승한 수치여서 10월 이후 출시 국가들에서의 판매량도 긍정적이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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