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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 오픈
    사운드 포럼 2020. 9. 2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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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버즈 라이브 지금 열어볼께요~ +_+







    상자.. 작은 정사각형의 상자에 고이 담겨 옵니다 ㅎㅎ 버즈와 버즈+는 살짝 꽉차는 디자인이었는데 이번 버즈 라이브는 미니멀한 느낌이 확 다가옵니다. 제 모델은 브론즈라 색상도 브론즈 색이 입혀져 있어요. 하얀색은 하얀 버즈 라이브가, 검은색은 까만 콩이 새겨있습니다. :)



    뒷면은 상대적으로 꽉찬 느낌이죠 - 안내문이나 설명서가 많이 짧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제품 설명을 할당했어요. 기본 5시간 사용은 (노캔 ON) 보장하기에.. 기본 버즈나 일반 TW 이어폰 사용자에겐 나쁘지 않은 사용 시간입니다. 케이스가 작아도 최대 21시간 충전해 가며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해요. 내장 마이크가 각 3개 입니다, 하나는 귀 안에 접촉되고 다른 두개는 바깥쪽에 위치합니다.



    아우라 글로우 타입 반사광은 예쁘긴 한데 올해 제품 컨셉하곤 안 맞는 느낌이죠. 그럼에도 삼성은 올해 액세서리 류에는 다 같은 효과 처리를 했어요.



    네, 한번 열면 반품이 안돼요! +_+ 조심 조심 제거하고 열어 보도록 할께요.



    드디어 열었습니당 ㅎㅎ 상단 뚜껑 안엔 무언가가 또 들어있겠죠? 일단 버즈 라이브 부터 살펴보고 꺼내 보도록 할께요.



    무광 동 색상의 버즈 라이브. 정작 안에 들은 콩들은 유광 동색이예요. 비닐 대신 종이로 혹시 있을 스크래치를 대처하고 있어요. 그 아래엔 케이블 등이 담긴 작은 종이상자가 있구요.



    워낙 내용물이 간소하니 이게 전부라 얼른 윗쪽 상자안에 있는 종이 상자를 꺼내 내용물을 봤는데.. 아무것도 없고 간단 설명서만 하나 있네요 ㅎㅎ 가장 중요해 보이는 제품 구성표만 한장 찍어봅니다. :)



    그리고 이어폰 아래 있던 작은 상자안 내용물입니다 - USB A-to-C 충전 케이블과 다른 사이즈의 윙팁 한쌍이 담겨 있어요. 저 사이즈는 L(대) 사이즈입니다. R(보통) 사이즈는 이미 크래들 속 이어폰에 장착되어 있어요.



    이거 꼭 파운데이션, 콤팩, 쿠션 팩트같이 생겼어요! ㅋㅋㅋㅋ 사이즈도 정말 작고 예쁩니다! 버즈/버즈+의 길쭉하면서 동글동글한 크래들에 비해 부피가 확 줄었어요. 대신 사용 시간이 버즈+에 비해 줄었습니다. Sound by AKG, 개인적으론 이 1세대 이후의 이어폰 소리가 정말 기대 됩니다.



    대 사이즈의 윙 팁.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게 착용감과 고정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확실히 자기 귀에 맞는 팁을 사용합니다.



    L과 R은 왼쪽 오른쪽 방향 표시 부분입니다. 이어폰 안쪽에 안착되는 부분은 음푹 패인 쪽이며, 바깥쪽에 위치하는 부분이 둥글게 마감되어 있는 면이예요, 귀와 접촉하는 부분입니다. L/R 적힌 쪽이 이어폰 안쪽으로 가게 끼워 넣습니당. 윙팁을 잘 보면 한쪽에 파여진 곳이 있는데, 이어폰 쪽 돌기에 맞춰 끼워 넣으면 됩니다.



    버즈 라이브 크래들 전면과 후면. 모델 넘버와 간단한 스펙, 시리얼 넘버 등이 빼곡히 프린트되어 있어요.



    사이즈 정말 작아요;ㅁ; 휴대도 좋고, 성능도 좋고, 귀엽고 예쁘지만 취급이 살짝 힘들어요 - 자력의 반동이 꽤 있는 편이라 여닫을때 손에서 미끄러지기 쉬우니 신경써서 사용해야 할 듯 해요; 앞쪽 작은 구멍은 LED가 보이는 곳입니다. 뒷쪽엔 타입-C 연결 잭이 있습니다. 무선 충전도 지원하는데 무선 충전이 말썽을 피운다면 꼭 유선으로 연결해 완충을 한번 해 주고 그 이후 무선 충전을 시도해 보셔요.



    이제 크래들을 열어 볼께요, 사진은 폴드2로.



    기본 충전은 한 40% 되려나요? ㅎㅎ 암튼 신기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0+



    콩들을 안쪽에서 꾸욱 눌러주게 잘 만들어진 듯? 다시보면 꼭 외계인 그레이 눈 같이 생겨 웃겨요! ㅎㅎ



    POGO 단자.. 휘지 않게 조심히 취급하셔야 해요~ 저 위치에 맞춰 콩들을 올려 놓습니다.



    크래들은 별 다른 기능은 없어요, 충전/안착 기능이 전부인데 사이즈가 작으면 휴대성이 크게 올라 좋긴 한데 커널형의 경우엔 내부 공간이 좁으면 다양한 이어 팁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있어서 개인적으론 다소 크더라도 구애 받지 않아요.



    여닫을때마다 충전을 시도하고 잔량에 따라 LED를 표시합니다 - 충분한 양이 있을땐 녹색, 줄어들땐 노랑색, 부족할땐 빨강색이 뜨네요. 사진상으론 유격이 있어 보이는데 안그렇더라구요 ㅎㅎ



    웃기게 생긴 ㅋㅋㅋ 버즈 라이브..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설계했다고 하는데 그런것 치곤 많은 사람들이 귀에 안 맞는다고 호소하고 있죠.. 그리고 저도 귀에 안 맞구요 ㅜㅜ 저 검은 점은 센서가 들어가 있는 곳입니당. 양쪽으로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네요.



    이 콩 디자인 작업시 2,000명 정도를 테스트했다고 하는데.. 제 귀는 그 평균 그룹에 들지 못한 유니크한 모양인건가요? ㅜㅜ



    저는 귀에 맞지 않기에 윙팁을 큰걸로 바꿨어요 - 위치를 맞춰 삽입한 후 살살 돌려가며 위치를 맞춰 줍니다. 그릴 디자인이 예쁘네욤~



    콩 옆면 디자인. 미끄럽지 않는 소체로 나왔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지문이 묻어나는 디자인이라.. 신경이 쓰여요;ㅁ;



    요래보면 콩이 아닌 애벌레 같은 느낌도 드는, 둥글둥글 재미난 디자인이예요! 귀에도 편하고 거기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어쩌면 이 디 디자인은 오픈형으로서 획기적인 형태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부디 꾸준히 만들어 주길 바래요! +_+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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