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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전쟁 70주년, 그리고 희귀사진들
    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6. 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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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6.25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해죠.


    제 블로그에선 지난 2010년엔 다큐멘터리 장면 중 하나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2020년엔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다던 희귀 사진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꼭 애국심 이런 것 때문에 보게된 기사는 아니었고, 정말 이런 많은 나라들의 도움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고,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가 많은 나라들에 - 특히 6.25 참전국들 대상으로 -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정말 기뻤고 우리도 절대 받은 은혜를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올해는 70주년 되는 해인데, 햇수가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큰 사건이었고, 지금도 여파와 그때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죠.



    그러고보니 오늘은 또 당시 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 147구가 미국을 거쳐 고국으로 돌아오기도 했죠..


    이분들은 북한 지역에서 발굴되었고 당시 국군인지 미군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가 양 나라간 공동 감식으로 우리 국군의 유해로 판정된 분들입니다, 이 중 70명이 사실 1990년대 초반에 발견됐다가 이제서야 돌아온 분들이라고 해요.



    2018년에도 60여 구가 고국으로 송환됐는데 이번은 최대 규모였다고 합니다. 그때도 호위 나갔던 F-15K 조종사들의 예우를 다 한 거수경례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이번에 연합뉴스가 최초 공개하는 한국전쟁 미공개 사진들입니다, 총 70장으로 국제적십자위원회로부터 입수했다고 하네요.


    더 많은 사진은 아래 출처에서 보실 수 있는데, 전체 사진들은 기사나 사이트를 통해 볼 수는 없는 듯 해요.



    또 남미 유일 참전국이었던 콜롬비아의 한 참전용사의 소중한 사진들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1952년 당시 상황을 생생히 담은 400여 장의 필름 사진들로, 이 중 약 150여 장의 사진들을 전쟁기념관에서 기간 한정 전시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전시회는 6개월 간 열립니다).





    기사에선 전쟁통에 필름 구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며 관련 이야기도 들려주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전쟁은 더 이상은 일어나서도, 부추켜서도 절대 안되는 반인류적인 행위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끊임없이 싸우고 후회하는 일을 반복하는데..


    비단 아직도 종전되지 않은 6.25 한국전쟁 뿐 아니라 (휴전 중이죠) 전쟁으로 상처받은 많은 이들에게 평안이 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고국에 모시게 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아직도 귀환하지 못하고 있는 12만이 넘는 잔사자들, 꼭 돌아오길 고대합니다.





    벨라스코 씨는 1952년 4월 19세 나이로 콜롬비아 유엔 다국적군에 자원해 1953년 8월까지 14개월간 한국에 머물렀다. 당시 직접 찍은 필름 사진 약 400장을 소중히 보관해 왔고 이번에 152장을 공개한다. 26일부터 6개월간 전쟁기념관 웹사이트에서 그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콜롬비아는 남미에서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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