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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래시, 이제는 안녕!



오는 2020년 말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이 만료될 예정입니다. 해킹에 취약하고 여러 보안 이슈로 몸살을 앓곤 하던 플래시가 종식 6개월 정도를 남겨둔 상태네요.


어도비는 앞으로 PC 환경 기준으로 플래시 플레이어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으며, 관련 프로그램 설치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영 기간 이후엔 플래시를 기반으로 구동하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도 실행되지 않게 됩니다 (어도비가 막을 것이라고 하네요). 덤으로 내년엔 플래시 플레이어 코드에 '시간폭탄'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윈도우즈 OS 기반 PC는 사용 가능하지만 애플의 맥OS의 경우엔 오래 전부터 지원을 중단한 상태입니다만, 여전히 플래시 플레이어를 개별적으로 다운받아 콘텐츠를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


1996년 마크로미디어에서 시작해 2005년 어도비에서 새집을 틀어 변화를 시도했으나, 여러 이유로 (특히 모바일에서 정착하지 못한게 치명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뒤를 잇지 못하게 됐내요.


단순 애니메이션, 동영상 솔루션을 바라보다 프로그래밍 기능이 막강할 만큼 강화되면서 여러 기능이 추가돼 무거워지고 폐쇄적인 기술정책, 여러 방면에서 터져나온 보안 문제 등이 발생하고, CSS3와 HTML5가 대안으로 각광받으며 이젠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와 결국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어도비는 지난 2017년 7월 플래시 플레이어의 업데이트 및 배포를 2020년 말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는 그동안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해커들의 침입에 취약한 편이었다. 이에 브라우저와 운영체제(OS) 개발업체들은 플래시 지원 종료를 예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