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하얀색 버전이 다시 출시 연기 되었습니다. 이번이 세차례지요? - 처음엔 한 7월 쯤 언급 했다가, 그러고나서 겨울 크리스마스때 까진 충분히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더니 이제 다시 내년 봄으로 연기 되었습니다;
애플은 미 현지 시각 10월 26일 아이폰4의 흰색의 출시를 올해 겨울에서 내년 봄 쯤 되는 내년 초로 다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트가 나올거라는 내년 2,3월 이면.. 저번 루머처럼 1월 즈음에 아이폰 새버전이 발매 되지 않는다면, 화이트 발매 후 약 3여 개월? 후에 다시 새 업그레이드된 아이폰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사실은 화이트만 문제가 아니라 블랙도 세계적으로 물량이 부족해서 구매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아직도 많이 있다지요, 이제 저 하얀색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던 대기 구매자들이 과연 아이폰4를 포기하고 아이폰5(?)로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빨리 까만 아이폰4를 구매할건지 궁금해 지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선 어떨까요? 여전히 예약 중인 아이폰4의 판매율에도 이번 소식이 영향을 좀 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지금이 아마 80차 가까이 되지요? 그래도 한 열흘 좀 넘게? 기다려야 받아 볼 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 11월이 지나면 국내에선 그나마 예약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해 질까요?
애플의 저런 분위기를 보아하니 CDMA 버전용 화이트 아이폰4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아이폰4 화이트를 기다리고 계시다면, 아예 지금이라도 블랙 버전을 예약을 하시던가, 아이폰 3Gs를 사용하시다가 내년 좀 넘어서 차세대 아이폰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는게 어떨까 생각이 좀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