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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외식브랜드는 포기할 것?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20. 3. 11. 23:28반응형
투자은행 업계발 소식인데 CJ측에선 부인하고 있네요, 이것도 이전 기사처럼 사실이 아닐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_+
CJ가 자사 외식 브랜드를 모두 정리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 CJ푸드빌과 CJ제일제당 산하 다이닝 브랜드들 모두를 접을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물망에 오른 리스트만 해도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포함 푸드빌의 전체 브랜드와 몽중헌, 덕후선생, 소설한남 등 제일제당 외식사업총괄 산하 브랜드들이 포함됩니다.
현재 CJ푸드빌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미 재작년 가장 잘나가던 브랜드였던 투썸을 독립시킨 예가 있습니다.
포스팅 : 투썸플레이스, CJ로부터 100% 독립 예정
이번엔 제과업계 2위라고 하는 뚜레쥬르 브랜드도 포함대상이라고 하네요, 대신 남는 브랜드는 비비고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비비고 사업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외식과 내식을 같이 하는 통합 브랜드로 키울 것이다...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물론 CJ는 이같은 내용에 대해 부정하고 나섰고 또 푸드빌도 작년부터 수익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CJ가 외식 브랜드로 재미를 못보는 건 사실인 듯 합니다, VIPS도 가기 살짝 부담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 혼밥 시대에 어울리는 브랜드가 많이 없는 듯 하죠 - 제일제면소 정도면 그래도..?? +_+;;
기사 : CJ, 외식브랜드 다 접는다
CJ가 그룹 산하 외식 브랜드들을 모두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외식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자사 보유 브랜드들의 경쟁력이 빛바래 수년간 적자를 보고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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