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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심은경, 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신문기자'는 작품상 수상

 


 


일 아카데미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작년 '신문기자'에 출연한 심은경입니다! +.+



영화는 아베 정권 하에 벌어졌던 정치 스캔들을 모티브로한 사회 고발성 영화인데 (실제 아베 정권의 스캔들인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을 폭로하는 정치영화죠) 작중 심은경은 한국인과 일본인 혼혈 열혈 기자로 활약하는 인물 요시오카 에리카역으로 나옵니다.


워낙 정치적인 영화인데다 현 정권을 다이렉트로 겨누고 있어서 (실제 지적하진 않아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죠; ) 많은 주연 여배우들이 고사해 결국 배역이 그녀에게까지 갔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일본에선 크게 흥행하진 못했지만 나름 선전한 걸로 알려졌으나 (한달만에 40만 명을 동원) 우리나라에선 1만 명 정도 동원으로 흥행엔 실패한 영화이긴 합니다.



'신문기자'가 흥행과 상관없이 작품상까지 수상하고 동시에 남주연과 여주연이 최우수상을 탔다는게 마치 미국에서 '기생충'이 선전한 것 같은 ('기생충'은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 묘한 느낌이 듭니다.



그 유명한 핵토파스칼 킥의 주인공이 ㅎㅎㅎ 일본에 가서도 하나의 기록을 세웠네요!


더욱 성장해 대배우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0^





심은경은 일본 도쿄 신 다카나와 프린스호텔에서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이 상을 받기는 시상식이 출범한 1978년 이래 처음이다. '신문기자'는 이날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과 작품상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