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기술 개발 성공!?

경희대 의대 교수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게 감염 잠복기 환자까지 진단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현재 활용중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 방식보다 더 빠른 (기존 6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간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노바이오센서'라고 하는 기술이 기반이되는 방식은 혈액 채취/감별 조사 방식인데 극미량 존재하는 바이오마커를 빠른 속도와 정확도로 감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한 스타트업 업체가 연구를 이어받아 검진 키트도 출시한다고 하니 꽤 빨리 진전 될 모양입니다. 실용화된다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유용하게, 그리고 더 나아가 폭넓은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 질병 진단에도 활용될 수 있을 듯도 합니다. (이건 희망사항이지만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는 아직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고 국내보단 해외쪽이 더 심각해 보이는 상황이라 이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사 : 국내 연구진, 코로나 ‘잠복기 환자’까지 찾아낼 수 있는 기술 최초 개발했다

PCR 검사는 진단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6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나노바이오센서를 활용하면 혈액 검사를 통해 1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또한 나노바이오센서는 ‘잠복기 환자’까지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