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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지널 티켓, 타여초 B안!
    Review/없으면만든다! 2020. 2.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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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사이 만들어본 타여초 오티 B안 입니당! +_+



    세 여인들이 오붓하게(?) 저녁거리를 만들며 시간을 보내는 스윗한 장면이죠 ㅎㅎㅎ 전 이 장면이 참 따땃하고 좋았었어요! 마침 이미지가 있길래 이것도 만들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꽤 어려운 일이었다는 걸 하면서 알았습니다;ㅁ; ㄷㄷㄷ


    일전에 어떤 분이 이런식의 이어지는 이미지는 로고라던가 타이틀 같은 상징이 각 카드마다 없어서 모으기 꺼려진다는 말씀에 꼭 타이틀을 넣어봐야겠다해서 이리저리 만들어봤는데, 셋 다 담으니 정신 없어 보이더군요; 무의미한 반복같이 다가오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하나를 길게 늘어트려보기로 했답니다.



    각각 이어지는 모습들이예요. 엘로이즈 아가씨와 마리안느의 색감 대비가 확연한... 그리고 오른편 넘나도 여성적인 ㅋㅋㅋ 소피의 새하얀 색이 너무 예쁘게 어울어지고 프랑스 국기를 연상시키는 장면이였어요 (사실 소피가 가운데 껴야 국기색이 맞춰지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소피의 자수 드레스가 예뻐서 전 요 카드가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 ^^



    그리고 눈치채신 분들 계시죠? 엘로이즈 카드의 왼편이 밀린 거... 이게 출력의 한계예요... 위치를 아무리 맞춰도 앞뒷면을 100% 맞춰 출력하기는 불가능해요.. 그때 그때 상태에 따라 살짝씩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ㅜㅜ 이번엔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났네요.



    원본 사진의 고화질 소스는 없어서.. 사진같이, 회화 그림폭같이 그런 묘한 느낌이 나도록 조절했습니다. 덕분에 출력한 느낌도 실사와 회화 사이 미묘한 질감을 띄고 있어요. 나름 신선한 느낌이여서 저는 좋았는데 보시는 분들 느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ㅁ; 이 측면에서 가장 예뻤던 카드는 엘로이즈 아씨네요! >_<



    새 글꼴을 반영해 가독성을 키운 뒷면입니당.



    뒤엔 한글 타이틀도 담았어욤.


    그리고 몇몇분 말씀에 보여드리고 싶어 펀칭한 사진도 올려보아요. :)



    보시는대로 단일 사이즈인 사무용 펀칭기 보다 사이즈가 더 커서... 그냥 펀칭하면 이런 모양새가 됩니다... 옆에 구멍도 맞을 것 같아 보이시겠지만 사이즈가 더 작아서 펀칭하면 4-5개 정도로 메박 오티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 됩니다.



    어쨌든 이렇게 테스트샷을 뽑아봤습니당. A안 B안 여러분들은 어떤게 더 마음에 드셨으려나요?



    PS) 참고로 오티 관련으로 디자인과 기타 설문을 만들었어요. 좋은 의견 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당!! 주소는 구글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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