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믹스 알파 출시 무기한 연기

2019년 한정 수량으로 판매 예정이었던 샤오미의 180도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미 믹스 알파의 발매가 무기한 연기 했다고 합니다 - 본래는 작년 2019년 12월 중 발매했어야 하는 기기죠 (가격은 거의 330만원 정도 하죠;; )

화면 전면부터 양 모서리, 그리고 후면으로 이어지는 서라운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한 기기이며, 유니크하며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기기입니다. 참고로 디스플레이는 재팬디스플레이가 아닌 중국의 비전옥스에서 공급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LG와 화웨이 등에도 공급하고 있는 (LG G8s ThinQ에도 공급) 업체입니다.

포스팅 : 샤오미의 180도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미믹스 알파

카메라 부분의 얇은 띠를 지외하곤 양 면의 디스플레이가 지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덕분에 디자인이 정말 미래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내구성과 실용성, 특히 케이스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이드 프레임이나 5G를 위한 안테나 부분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 안테나는 얇은 띠 안에 내장돼 있습니다), 스피커도 내장돼 있지않고 소리를 내기 위해 화면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So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무게 조절을 위해 티타늄 합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후면의 카메라 바는 블랙 세라믹 재질과 카메라 보호를 위한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튼이 거의 없는 기기다보니 측면에 압력에 반응하는 특정 영역이 존재하며 이를 버튼처럼 활용합니다 (그 외엔 디스플레이로 기능 합니다), 이 영역은 게임할때 트리거로도 활용 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하며 볼륨을 조절하는 그런 기능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실수로 눌리는 터치를 방지하기 위해 폰의 방향, 가속도계, 사용중인 앱으로 부터의 신호 등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샤오미에 따르면 모든 면이 디스플레이로 채워진 이 스마트폰에서 팜 리젝션 구동은 문제가 없을 거라고는 했는데 사실 나와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겠죠.

기사 : [Update: Delayed indefinitely] The Xiaomi Mi MIX Alpha has a surround-display design, 180% screen-to-body ratio, and costs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