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샤오미의 180도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미믹스 알파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9. 25. 16:54
    반응형



    차세대 폼팩터 전쟁은 계속 됩니다, 이번엔 샤오미의 신개념 스마트폰입니다, 바로 전체를 둘러싼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려 180도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어요! +_+ 샤오미 미믹스 알파.


    제로베젤 스마트폰이면서 전면엔 카메라가 없고 후면 카메라와 후면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셀카도 촬영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아래 면을 제외한 전면이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측면의 물리 버튼도 없구요. 



    입력은 측면 버튼의 경우, 내부 압력 센서로 작동 한다고 해요, 볼륨조절 버튼 등이 작동하겠죠? 안테나 같은 부분들은 카메라띠를 따라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또 재미있는 점 중 하나는 바로 SoD,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사운드 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모든 실험 컨셉의 결정체같은 물건이 나온 듯 합니다!


    카메라의 경우,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1억 800만 화소의 초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현존 가장 높은 화소수를 자랑하는 폰입니다.;ㅁ; 삼성의 0.8㎛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이미지 센서를 첫 적용한 스마트폰입니다.


    사실 이 스마트폰은 삼성의 갤럭시 폴드와 마찬가지로 한정 소량 생산 제품으로 가격은 한화로 336만원(...) 이라고 하며 출시일도 12월 중에는 출시할 것이라는 계획만 잡혀있어 실제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기사에선 컨셉 제품이라고 하네요.


    폴더블 형식에 이어 다소 생뚱맞은 형태가 튀어나왔네요, 이 서라운드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개발자의 몫일지, 사용자의 몫일지 애매하지만 이런 시도 자체가 사실 반갑고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주는 것 같아 저는 좋게 생각 됩니다. ^^





    '미믹스 알파'는 테두리가 전혀없는 '제로 베젤'로, 스마트폰 전후면·측면 대부분을 디스플레이로 감싼 '서라운드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외관은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폰 화웨이 '메이트X'와 유사하지만 폴더블은 아니다. 샤오미는 "전체를 화면으로 두른 미믹스 알파가 미래 스마트폰의 모습"이라며 "샤오미가 가진 5G 시대에 대한 대담한 상상력의 결과물"이라고 자신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 / Posts by cr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