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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튜버는 노키즈와 상황이 다르다! 늘어나는 노튜버 존
    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12. 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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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기사에 반박이라며 소개한 글이 정말 안와닿아요. 노키즈 존이 사람들을 차별하는 행위라니 어딘가 앞뒤가 안맞는달까요?


    한편, 일부 유튜버/BJ는 이전에도 초상권 침해와 개인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온 적이 있는데... 단지 대상만 바뀌었을 뿐 이도 비슷한 이기적인 행태로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노키즈 존이 논란이 있긴해도 대다수의 공감을 사는 이유는 일부 개념없는 (아이를 챙기지 않고 방치하는?) 부모들의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인데, 노튜브 존이 지금 반응이 있는 이유도 비슷하게 일부 개념없는 유튜버들이 다른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 어찌보면 브레이크 안걸린 아이들이나 별반 다를 바 없달까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듯 개인에게 허용된 자유도 그만큼 책임이 따르는 법인데, 남의 누릴 자유는 무시한 채 자신에게 무슨 권리가 있는 양 배려나 사전 협조도 없이 남의 공간까지 (그게 손님 공간이던, 초상권이던, 가게주인의 프라이버시이던 간에) 침해하면서 그에 대해 부끄러움이나 미안함을 못느낀다면 이기적임을 넘어 이것도 일종의 소시오패스가 아닐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일부가 이렇게 물을 흐려놓으면 제대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많은 유튜버/BJ 분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거나 이미지에 치명상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더불어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안좋은 인식을 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자정하기엔 아직 늦지 않은 것 같은데 자신의 권리 또한 남의 권리라는 걸 알고 공손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_+






    1인 방송을 하는 유튜버들이 식당 영업을 방해하거나 다른 손님과 다투는 사례도 잦아지면서 ‘노튜버(No+유튜버) 존’을 선언하는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 유튜버 입장을 금지하는 식당은 영상 촬영이 다른 사람들의 식사를 방해하고, 조회수를 노린 자극적인 화면을 잡아내기 위해 무리한 요구도 서슴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노튜버 존을 선언하는 식당들은 대개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갑자기 맛집으로 유명세를 탄 곳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일본식덮밥 음식점을 연 최모(43)씨는 지금까지 유튜버 9명이 방문해 무료식사나 주방 촬영 등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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