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갤럭시 S11 렌더링 이미지 공개!

2020년 삼성 스마트폰 플래그십이 될 갤럭시 S11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라기보단 현재까지의 정보를 조합해 만든 이미지들이 팁스터에게서 공개되었습니다. 간략하게 기사 내용을 옮겨 봅니다.

OnLeaks가 고화질로 렌더링한 이미지를 보면 현재 노트10의 그것보다 작은 크기의 전면 카메라 홀을 확인할 수 있고, 상하 베젤은 현 갤럭시 S10보다 더 얇아진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차이가 얼마나 날지는 모르겠는데 상하 두께가 거의 동일해 보이긴 하네요 (여전히 하단이 더 긴 것 같지만요).

옆면엔 볼륨과 전원버튼이 있고 (오른쪽), 왼편엔 역시 비어있는 걸로 보입니다. 하단엔 USB-C 포트와 스피커가 있고 그 반대쪽으로 마이크가 있습니다. OnLeaks에 따르면 이 폰의 두께는 카툭튀 부분 포함 8.9mm일 것이라고 합니다 (예상 사이즈는 161.9 x 73.7 x 7.8mm).

메인 카메라는 L자 형태로 왼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기존 A51이나 A71이 채용한 구조와 흡사하죠. 후면엔 최대 5개의 센서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3개의 통상 카메라와 하나의 3D용 ToF 센서, 마지막 센서는 아직 용도를 알 수 없는 센서입니다 (레이저 포커스 모듈이 아닐까하는 의견이 있네요, 다른 하나는 플래시죠).

통상 카메라는 현 샤오미의 미믹스 알파 등에 처음 사용된 1억 8백만 화소 센서보다 좀 더 개선된 센서와 잠망경 형태의 5배 줌 카메라를 채택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의견인데요, 애플의 딥 퓨전같은 기능을 하는 기술과 8K 비디오 레코딩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렌더링 이미지 관련으로 다른 정보에선 현재 테스트 중인 몇몇 기기와 많이 유사하다고 하며 최종적으로 이런 모습일 것이라고도 합니다.

기사 : Samsung Galaxy S11 renders reveal advanced camera setup and repositioned hole-p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