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Samsung dispatching free Galaxy S handsets to iPhone 4 whiners on Twitter?
티파니는 확실히 운이 좋은 경우네요, 그런데 운 좋은 사람은 그녀 만은 아닙니다. Wired UK를 통해 처음 알려진 대로, 삼성이 슬쩍 운 좋은 영국의 몇몇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유럽향 갤럭시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탈 수 있었을까요? 4명은 아이폰4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한명은 디자이어와 아이폰4 그리고 갤럭시S 사이에서 기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그런데.... 저 공짜 안드로이드 폰에 응모;하기 전에..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한국産 거인은 이런 싸구려 광고를 위해 몇몇 지명도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티파니는 Condé Nast 라는 회사에서 Digital Marketing 부서에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회사는 또한 Wired의 모회사로 밝혀졌답니다. 쯧쯧쯧. 당첨된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도 비슷하게 마케팅이나 출판쪽에 연루된 사람들로 보이는데, 한 사람만은 예외로 학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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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의견 -
그러니까 현지시간으로 23일 아침이었을 겁니다. Wired UK에 제일 먼저 떴던 소식인데, 영국 삼성이 영국 트위터 사용자 중에 수신률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럽향 갤럭시S를 무료로 제공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 모바일 UK 공식 트위터를 보면 이미 물량은 많이 남지 않은 상태이고, follower가 50여명 선이었는데, 순식간에 1,500 여명이 follow 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이 Engadget.com에 실려서 전문 옮겨봤는데요..
위 엔가젯의 원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 자체가 비꼬는 내용을 포함 하고 있습니다 - 싸구려 광고 (cheap publicity) 에 쯧쯧쯧 (tut tut tut) 같은 혀 차는 의성어까지 쓰고..
어차피 광고 하는 것에 순수한 의도라는 말을 대입하기는 좀 그렇지만... 저 대상 선별하는 건 좀 대놓고 노골적이지 않나요? 삼성? 좀 덜 티 나고 신선하고 재미난 마케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T_T
Post by Engadget.com 2010.07.23 / Translated & comment by creasy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