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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없이 스마트폰 사업, 정말 괜찮을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2. 04:11반응형
2012년부터 자체 OS '훙멍' 개발
전문가들, 中 외 지역서는 안통해
SA, 화웨이 스마트폰 연간 1억대 감소 전망
전문가들 예측으론 글로벌 판매대수 변화와 자체 OS 성공 확률 등 부정적인 견해가 대다수죠. 그 빈 공백은 삼성 포함 샤오미나 (이쪽도 안심하긴 이르지만요) LG 등의 업체가 차지할 듯 합니다.
중국 내부에서 사용은 큰 무리가 없을 수 있겠어요 - 강제로 내수시장에서 훙멍OS 활성화를 예상해볼 수 있겠고 훙멍OS도 리눅스 기반인만큼 안드로이드OS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성을 올리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 - 해외에서 이걸 쓸 이유도 없고, 기본적으로 신뢰를 잃은 화웨이가 비즈니스, 그리고 고객간 이 신뢰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등... 사실 부정적인 면이 많아서 중국으로선 좀 뼈아픈 한 수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 전에 화웨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사용못하지만 샤오미나 오포 등은 여전히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할 수 있을테니 글로벌 소비 기준으로 봐도 소비자가 훙멍OS 전용 기기를 선택할 이유/이득이 거의 없다는 점이 있죠, 이걸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풀어갈지..
한편, 글로벌 판매대수 연간 1억대 감소면 사실상 해외 판매분은 없다... 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죠;ㅁ; 샤오미와 다르게 고가 모델 위주로 편성된 화웨이의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 볼때 상당히 뼈아픈 예측이라고 생각되네요.
...중국 내수 시장의 경우 화웨이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훙멍'용 앱을 내 놓으며 나름대로 연명할 수 있겠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미국의 제재가 계속된다고 가정할 시 올해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이 1억1960만대에 머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SA가 앞서 예상한 판매량(2억4110만대) 대비 1억2150만대 모자란 규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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