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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폴드 분해 사진 & 고장 원인 추측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4.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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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는 중국쪽에서 분해한 갤럭시 폴드 사진을 소개 하며 최근 발생한 고장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유추하기론 분해도를 보면 알 수 있듯 힌지 설계가 정말 정교하고 복잡하게 돼있어 조금만 틀어지거나 무언가가 끼면 바로 내부 스크린 파손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이 실제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가 관건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하네요.


    힌지는 다섯 파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크린을 접고 펴는데 필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 기어 구동 방식은 마치 메카니컬 시계를 보는것 같은 감성도 주고 있습니다. 삼성은 개발중 수차례 재디자인을 거쳤다고도 했는데요...


    이 갤럭시 폴드를 분해한 사람은 weibo에 사진을 올리면서 힌지는 매우 정교한 작업을 필요로하며 (조립 단계가 매우 복잡함), 촘촘한 부품들이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힌지가 스크린에 대미지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현재 고장났다는 디스플레이를 조사중인데 이게 과연 보호 필름을 제거해서 생긴 문제인지 그 이상인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 분해기로 살펴보면 폴더블 스크린은 그럭저럭 제거하기 쉬운 편인데 ("고무같이 부드럽다") 작은 사이즈의 외부 스크린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분해 중 부서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두개로 나뉜 갤럭시 폴드가 한쌍의 리본 케이블로 연결이 되며 재미있게도 두개의 배터리가 모양이 다릅니다 - 용량이 같은지는 알 수 없습니다 (TBD mAh, TBD Wh로 병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1,980 달러짜리 기기를 삼성은 과연 수리비 명목으로 얼마나 청구할지 궁금해 지고 있습니다. 만약 가격이 명시되지 않는다면 이 기기는 얼리 어댑터를 위한 기기가 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PS) 이물질이 들어가면 거의 100% 내부로부터 화면이 파손되는 구조로 보이는데 이 기준, 그러니까 '실생활/사용 중에 대미지를 줄 만한 이물질이 이 힌지/틈 사이로 들어갈 확률이 얼마나 높을까'가 어쩌면 현실적인 고민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덤으로 실 파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는 현 상황에 이를 어떻게 대처해 갈 건가도 쟁점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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