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세컨드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 소개

올라온 날짜는 꽤 된 기사지만 특허 내용 관련 기준으로는 날짜가 별로 중요하진 않은 듯 해서 소개 합니다. 기사는 원래 갤럭시 S10 발매 전 삼성이 도입할 확률이 높은 형태의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소개하는 내용인데 이 내용이 그냥 지나치기엔 신선해서 업데이트 해 두려 합니다!

현재 갤럭시 S10과 5G 전용 S10 및 폴더블은 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죠, 이 기조는 하반기의 갤럭시 노트10 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며 완전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양산 가능한 시점까지는 한동안 계속 모습을 보일 예정인데요, 이 삼성의 특허는 OLED 디스플레이 아래로 모든 센서들을 숨기고 카메라 홀 주변을 따로 애니메이션 아이콘 및 색을 표현하는 기능과 연관이 있습니다.

  - 조도, 근접 센서 등 디스플레이 안으로 내장

  - 카메라 구동, 심박센서 작동 시 애니메이션 등

일부 기능은 이미 현재 S10 시리즈에 적용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이렇게 다채롭게 활용되진 않는 걸로 알아요, 특히 카메라 홀 안으로 아이콘을 그려 넣는 것도 안되구요. 삼성은 이를 세컨드 스크린 영역으로 지정하고 활용할 예정인 듯 합니다 (특허 내용 대로라면).

현재는 셀피 카메라용 타이머 등에 이와 유사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는데 더 확장해서 예쁘게 꾸며줬음 좋겠네요~

기사 : 삼성 갤럭시 S10의 두번째 디스플레이 가능성

이렇게 하면 카메라 구멍 주변의 작은 디스플레이 가장자리가 색상을 변경하여 충전 표시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메라를 시작하는 동안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카메라를 사용할 준비가되면 바로 녹색으로 바뀌는 식이다. 또한 깜박거리면서 셀프 타이머 기능을 통해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