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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는 4월에나 가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10. 23:43반응형
과기부가 시장에서 먼저 준비가 돼야 상용화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네요.
이통사뿐 아니라 과기부도 원래는 3월 중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것 같지만 SKT의 요금제를 고가 요금제에 편중됐다는 이유로 일단 반려하면서 요금제 협의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덤으로 단말기들도 준비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삼성은 테스트에 시일이 더 걸릴 것 같다고 하고 LG는 5G 통신칩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행정상, 사업상, 기술상 모든 부분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5G가 되면 뭐가 좋은지 사실 체감하기도 어려운 상태라 마케팅과 효용성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해 상업성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요, 기술적인 면을 좀 더 들어가보면 화웨이 기기와 서비스라는 잠재적인 보안 이슈도 있어서 어느것 하나 풀기 쉬워 보이는게 없네요;
차라리 세계 최초에 연연할게 아니라 어차피 5G가 보안과 연결성이 크게 강조되는 만큼 확실하게 단계를 밟아나가 뒷 탈이 없도록 조율해 가는게 좋을 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졸속 처리만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기 출시 지연 등에 따라 서비스 상용화가 4월로 늦춰질 가능성을 인정했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2019년 3월 5G 상용화'를 공언해왔다.
갤럭시S10 5G는 애초 이달 22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이달 말 출시되리라 예상됐지만, 품질 안정화 과정이 길어지고 있다. V50 씽큐의 경우 퀄컴 칩셋 탑재 문제로 이달 출시가 불가능하다. 퀄컴의 5G 모뎀 칩이 올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5G 요금제를 두고 정부와 이통사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도 5G 상용화 지연의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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