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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시리즈 개통량은 S9 시리즈보다 높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3. 6. 11:44반응형
재작년의 갤럭시 S8 시리즈 대비 큰 변화가 없어 많이들 실망한 모습을 보여줬던 S9 시리즈. 덕분에 판매량도 S8 세대보다 나쁜 편이었다고 했는데 이번 S10 시리즈는 변화 폭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늘진 않은 듯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사전예약 개통 기반 데이터로 전작의 약 80%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자급제 개통량을 더하면 S9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삼성측에선 밝혔습니다.
더 높은 기록이라곤 해도 상승폭이 아주 크진 않아 보이는데요, 작년엔 2종의 S9 시리즈가 있었지만 올해는 한 종이 더 늘어난 3종이라 판매율이 더 높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새로 추가된 이 하나가(S10e) 원래 판매율이 엣지보다 더 낮아 그간 발매하지 않았던 플랫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기기라서.. (너무 오랫만이죠!) 만약 이 기기의 판매량이 시원치 않다면 내년 세대엔 삼성이 이 플랫 디스플레이 기기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조금 걱정 되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번 결과의 긍정적인 점을 찾아보자면 일단 자급제폰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 같다는 점이랄까요? 이통사에서 직접 폰을 구하지 않고 판매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졌단 이야기죠, 이통사를 통해 구매하는게 아니다보니 구매가도 정가에 덤으로 10% 별도 부가세가 청구되는 등 구매 비용에 부담이 있을 순 있는데 대신 폰 할부금은 내지 않아도 되고 6% 폰 할부금 이자 청구도 없죠.
저는 폰 비용이 감당이 된다면 (신용카드 회사를 통한 장기 할부 구매는 가능하겠죠) 이렇게 구매하고 25% 이통사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런 추세가 해마다 늘고 있다는 걸 이 결과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세분화 해서 세 모델의 개통량 통계를 한번 보고 싶네요! +_+
갤럭시S10의 개통량은 14만대라는 추산이 나왔다. 지난해 3월 갤럭시S9의 첫날 개통량이 18만대였던 것을 고려하면 80%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나 삼성 측 주장대로 자급제폰 개통량을 포함하면 전작 대비 성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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