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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 렌더링 공개
    뉴스 & 컬럼/모바일 2019. 2. 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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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sgoDigital에서 렌더링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미지 입니다. 이 기기는 실 발매로 이어질지 아닐지 아직 알 수 없는... 얼마전 유출됐던 삼성의 홍보 영상에서 잠깐 등장했던 폰 이미지를 구체화한 렌더링 이미지입니다.




    저도 영상을 보면서 눈치챈 점이었는데 접히는 쪽을 기준으로 한쪽이 경첩처럼 여닫는 형태의 폰이었는데요, 3D로 깔끔하게 렌더링된 이미지를 보면 더 쉽게 이해가 갈 듯 합니다.



    지난 11월 있었던 컨퍼런스에선 도시락에 담긴 폰이여서 디자인을 예상하긴 어려웠는데 접히는 두쪽이 두께가 균일했던 걸로 보여졌는데 이번 영상에서 보여진 기기는 왼편은 가늘고 오른편이 본체인 것 같은 그런 형태의 디자인이었죠.


    영상에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이 속칭 갤럭시 F의 두께였다고 하네요, 실제 발매될 기기는 매우 얇을 것이라고 삼성 관계자도 말한 적이 있어서 (디스플레이 쪽에서도 두께 약 45%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하죠) 실 발매 기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할 점 두번째가 베젤의 두께였다네요 - 풀스크린 폰에 가까웠지만 도시락이었던 탓에 베젤이 얼마나 될지는 짐작할 수 없었죠. 삼성 관계자는 갤럭시 F는 4.58인치의 전면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이고 (해상도는 840 x 1,960 픽셀), 펼치면 7.3인치 태블릿 크기에 QXGA 해상도를(1,536 x 2,152 픽셀)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번 발표 예정의 최종 결과물에 이 스펙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지는 여전히 미궁이긴 합니다.



    이 렌더링 이미지는 전면 셀피 카메라는 일단 디스플레이 뒤로 숨긴 것을 상정했다고 합니다 - 일단 갤럭시 S10 세대는 아닐 듯 하죠, 아마 S11 혹은 그 이후 세대에서 가능해질 지도요, 혹 이르면 갤럭시 노트10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문에선 삼성이 프로젝터나 홀로그램 기능 같은 것도 연구중이며 실제 과거에도 투명 OLED를 활용해 실험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G도 이번 MWC 2019에서 무언가를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구요.


    일단 렌더링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인데요.. 저는 이 기기가 왼편 두께가 오른편보다 얇아서 평평한데 두고 사용하긴 위험할 것 같단 느낌이 들었어요, 추가로 휘는 부분에 (일정 각도 이상 더 펼쳐지지 않도록) 안전 장치/지지대가 필요하지 않을까.. 뭐 이게 다 비용과 관련 있는 부분일테니.. ㄷㄷ 실제 얼마나 비싸게 나올지 참 궁금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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