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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가 폴더블 패널을 받아올 곳?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8. 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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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스마트폰의 화두는 아마도 폴더블.. 접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합니다. 왜 접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은 일단 둘째치고 디자인과 기능적으로 새로운 르네상스를 불러올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많이들 이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화웨이는 그 중에서도 일단 태블릿 사이즈의 기기를 접을 수 있는 방법을 고려중이라고 소문이 나 있는 상황인데요.. 그럼 과연 화웨이는 그 패널을 어디서 조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자체개발? 삼성? 기사에 따르면 BOE가 품질기준을 맞추지 못한다면 LGD에서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화웨이도 현재 스마트폰 사업자중 큰 손이기에 이쪽 분야에 손 놓고 안이하게 대하진 않을테니 이쪽 분야에서의 싸움은 더 흥미진진해져 가고 있네요.



    PS) 이중 LG가 가장 조용해 보이는건 그냥 느낌이려나요;ㅁ;





    ‘폴더블폰 경쟁’은 작년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이 출시 계획을 내비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점화는 삼성전자가 했으나 최초 출시는 화웨이 몫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빠른 출시’보다 ‘제품 완성도’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해왔지만, 화웨이는 후발주자 이미지를 벗기 위해 ‘최초 타이틀’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충분히 ‘최초 출시’를 달성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 등 부담 요소가 있어 시장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50만원 선에서 출시됐던 아이폰X의 부진이 이러한 관망을 더 신중하게 만들었다는 관측도 있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증권에서 열린 IR(기업설명회)에서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어떤 업체가 폴더블 폰을 시장에 먼저 내놓을지, 시장에서 누가 먼저 시장 파워를 가질지는 아직 모르겠다”라며 “현재 각종 업체로부터 퀄(Quality·품질인증)을 받는 단계이기 때문에 가격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폴더블 폰이 시장에서 얼마나 히트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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