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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 실론티 with 칼리타 웨이브 스타일 #185!
    문화 & 라이프/맛있는 것! 2018. 7.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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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살펴본 요녀석 칼리타 웨이브 스타일 #185.




    살펴보고 세척하고.. 얼른 첫 드립을 시도해 봅니당 ㅎㅎ 이번에 내려볼건 아이스 티! 네, 이 도구로 홍차도 내려 마실 수 있어요~



    차 뜸들이는 중에 한 컷! ㅎㅎㅎ 차는 아크바의 100% 실론 홍차 6개를 뜯어서 담았습니다. 찻잎이 가느다라니 너무 오래 내리진 않도록 합니다! 아래 서버층에는 얼음 가득 담고 이제 차를 내릴 준비합니다~ 2g이 6봉이니 총 12g, 5인분 치곤 진하게 나올 것 같지만 얼음이 많으니 아마 충분히 좋을 듯 합니다. 뜸들이는 중 찻잎이에요~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더 없이 시원한 핸드드립! +_+ 얼음이 이렇게 고마울 수가.. ㅎㅎㅎㅎ 저는 오후를 깨울 달달한 맛을 좀 더 더했어요, 시럽을 6 펌프 추가!! +_+



    위에는 뜨겁고 우려진 차가 내려오면서 아래 서버에서 차갑게 칠링되는 맛난 아이스 실론티가 완성되었어요! +_+ 밝은 자홍색을 띈 부드러운, 끝엔 살짝 쌉쌀한 맛이 나른하고 피곤한 오후를 살살 깨우네요~ 요즘같이 더울때 이런 차 한잔은 정말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내리면서 느낀점이라면 얼음 투입시 입구가 많이 좁다는 거 ㅎㅎ 그리고 내린 다음 음료 향이 카라페 내부에 갖혀 잘 섞이도록 흔들어 줘야 한다는 점, 그리고 유리 핸들링에 조심해야겠다는 점! 이었는데요...


    장점이라면 일체형이라 편할 때가 있다는 점과 재질과는 별도로 카라페의 핸들링엔 날씬한 허리 덕분에 매우 편하다는 점, 그리고 크기가 커보여도 의외로 아담하니 손에 꼭 맞는다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내릴때 경험은 웨이브 드리핑시와 다른 점이 없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_+ 잘 드립하면 맛난 커피가 만들어질 듯 해요 ㅎㅎ 웨이브 시리즈는 내릴때 균일한 맛을 표현하는데 치중한 방식 중 하나라 꼭 일본식 드립을 할 것 없이 편하게 푸어오버 식으로 해도 좋은 맛이 나요~


    여자들이 쓰기에도 딱 좋은 기구같아요, 세련된 디자인과 사이즈, 미려한 글라스와 스테인리스의 조합이 부엌을 밝히는데 한자리할 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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