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 WI-C400 - 오픈

지난 소니 넥밴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WI-1000X 정품등록 사은품으로 받았던 WI-C400! 이번엔 그 개봉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참고 : 소니 넥밴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WI-1000X 겟!

전면입니당! 박스는 얇은 본체 대비 의외로 두툼하게 왔어요. 등록 후 의외로 빨리 와서 새삼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컬러도 임의배송이라 혹시나 핑쿠가까운 저 플라스틱 빨강색(...)이 오면 어쩌나 했는데 하얀 녀석이 왔어요~ 하얀색도 무난하니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_+

(WI-C400은 우리나라엔 네가지 색상으로 발매됐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기종은 빨강과 파랑은 피하는게 나아 보여요;ㅁ; 정가는 9만 9천 원.)

박스 뒷면은 역시 픽토그램으로 설명된 기능 설명이 있고 하단엔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기기 색상은 박스 이미지로도, 뒷면에 [WHITE] 표시로 알 수 있습니당.

스펙 설명 부분만 클로즈 업! 가장 관심있게 보실 법한 정보라면 아마 배터리가 아닐까 하는데요, DC 3.7V 290mAh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약 200시간의 대기시간과 음악/통화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 충전 시간은 약 4.5 시간. 블루투스 버전은 4.2, 코덱은 SBC와 AAC가 지원 됩니다.

겉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크래프트 상자가 또 나오는데..

이게 윗부분의 손잡이 부분도 겉과 안쪽이 같이 겹쳐 들어가게 돼있는 구조라 꺼내기가 좀 힘들어요 ㅎㅎㅎ 인내심을 갖고 꺼내봅니다아! +_+

상자를 열면 이렇게 조촐하지만 나름 안전하게 포장돼있는 C400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아! 하나하나 꺼내 봅니당~

설명서와 USB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추가 이어팁이 같이 들어있는 팩.

추가 이어팁은 총 3 쌍이 들어가 있어요.

안쪽에 스티로폴 재질 봉투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본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얀 색의 본체가 매끄럽고 예쁩니다아 ㅎㅎ, 헌데 따로 제공되는 파우치는 없어서 휴대시 살짝 신경이 쓰일 것 같아요.

픽토그램으로 설명한 넓은 설명서 ㅎㅎㅎ 뒷 장까지 이어집니다~

심플한 제품인데 포장도 심플해 보이죠 ㅎㅎ 대신 내부 공간은 혹시 모를 충격을 방지하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다음 시간엔 본격적으로 C400을 훑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