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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품 USB-C 케이블 조심해야
    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6. 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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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Type-C는 전원과 데이터 전송과 호환성에 한 획을 그은 꿈의 케이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2015년 표준화가 발표된 이래 이제야 슬슬 대중화되고 있죠. 앞으로 마이크로 5핀을 대신해 기본 커넥터로 자리잡을 예정인데요..



    이 케이블을 사용하면 상하구분 없는 편리함 말고도 고속 전원 공급과 데이터 전송은 물론, 디스플레이 미러링까지 통합 사용이 가능해져 사용하는 케이블 수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USB 3.1 규격의 타입C의 경우 초 당 약 1.2GB 분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전류도 감당할 수 있는 폭이 커져 고사양 모니터도 직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최대 전압 20V, 5A 전류를 공급할 수 있고, 100W의 전력을 전달할 수 있어서 주변기기 사용에 어려움도 적은 편이구요!


    다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케이블인 만큼 안전성에 중요성이 높아져서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도 필요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문제가 거의 없는) 좋은 케이블은 LG 정품과 벨킨, 강원전자 케이블 등으로 알려졌고 적당한 가격에 인기도 많은데요.. (벨킨은 비싸요..ㅜㅜ)


    LG 케이블 같은 경우는 LG 서비스 센터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성능도 괜찮아서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요, USB 버전이 2.0 호환 USB-C 인지, 3.0/3.1 호환인지는 구매하실때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포트는 USB Type-C 라고해도 버전은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AliExpress의 한 업체에서 소개하고 있는 USB-C 케이블. 오른편이 부실한 케이블. 한가닥의 케이블로 보여도 안엔 복잡하게 들어가 있는 케이블 다발을 볼 수 있어요, 이렇다보니 아무래도 안전성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이미지의 케이블은 25cm 기준으로 약 3,000원 정도 했던 케이블인데 전원은 2.5A 까지 수용하네요; 저렴한 이유가 있었네요.)



    중국 발 오픈마켓 (AliExpress 등) 에서도 이에 준하는 안전한 포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복불복일 수 있어서 ㄷㄷㄷ 자신있게 추천은 못하겠네요;





    가품, 일명 짝퉁 USB 타입C 케이블이 양산되면서 안정성에 따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결국 믿을 수 있는 USB 타입C 케이블은 이전부터 안정성이 높았던 신뢰도 높은 브랜드 또는 실제로 사용했던 고객들의 리뷰를 통해 구입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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