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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S9 예판 성적은 So-So?
    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3. 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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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도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수치 비교는 어려울 것 같고 기사 내용도 추정 수치를 공개한 거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맞을 듯 합니다 - 역시 소비자들이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하죠? (이런 와중에 S9보다 비싼 가격을 책정한 우리 LG... ㅜ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1) 이미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카메라 기능 만으론 전작 또는 가격대비 소비자들에게 다가오는 메리트가 적다.

    2) 신기능이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3) 디자인이 너무 변화가 적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졌다.

    4) 무엇보다 성능이 모두 상향 평준화돼서 교체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되었다.

    5) 시장분석은 언제까지 '혁신'만 외칠 것인가 - 실사용성의 유용함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과연 스마트폰도 발전에 정체성이 다가오는 듯 하죠? 예상보다 가파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삼성의 경우 카메라와 연결성에, LG는 음악과 카메라에, 소니는(...) 음.. 카메라와 뭐가 있으려나요, 최근 인터뷰를 보면 앞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모습 같았는데 말이에요; 화웨이와 샤오미는 일단 달리는 분위기랄까요... 다들 고심하고 있는 중에 애플은 유일한 iOS 기기라는 장점도 있어서 계속 강세를 이어갈 것 같죠?


    이번 S9 시리즈 성적으로 노트9의 행보가 결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9은 작년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8과 비슷하거나 밑도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S9의 차별점을 못 느끼는 것 같다"며 "인기나 관심이 전작보다 시들하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진 것이 한몫을 하는 것 같다"며 "모든 제조사가 '새롭다'는 걸 강조하는데 소비자들이 이 때문에 신제품 피로감을 느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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