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H-1000XM2 무선 헤드폰 - 살펴보기

MDR-1000X의 뒤를 이어 발매된 소니의 하이엔드 무선 헤드폰 WH-1000XM2. 이제 내용물을 꺼내 봅니다! +_+

이게 헤드폰이 들어있는 크고 두꺼운 파우치입니당!

바깥쪽에 매달 수 있도록 똑딱이도 있는데... 이 헤드셋과 파우치가 무게감이 꽤 있는 편이라 부피감이 있지만 그냥 가방안에 넣길 추천 드려욤; 그런데 이 파우치... 무게 보다는 사실 부피감이 정말 정말 큽니다!! ㄷㄷ

반대 면엔 유선 케이블이나 종이를 꽂아 둘 수 있게 포켓도 있는데.. 늘어날 것 같아 냅두려고 합니다 ㅎㅎ

자켓을 돌려가며 열면... 헤드폰의 크고 아름다운 자태가... ㅎㅎ 접히고 돌리고 헤드셋끼리 부딛히며 상채기 주지 말라고 가운데에 틀까지 심어놨어요!!

그리고 그 빈 공간엔 비행기내 사용 플러그가 꽂혀 있는데.. 전 빼뒀습니당 ㅎㅎ

헤드셋에 달려있는 마이크.

파우치 안에는 어떻게 접고 돌려서 수납해야 하는지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당 ㅎㅎ 이거 처음엔 헷갈려요, 그림보고 아 이렇게 접는구나! 하고 몇번은 따라해 보게 됩니당 ㅎㅎ

파우치에도 기능 설명 도식이.. ㅎㅎ

헤드셋입니당! +_+ 접힌 모습은 아담해 보입니다?

꺾이고 회전하고... 헤드셋의 대수난시대? ㅎㅎ 만듦새는 정말 좋고 부드럽게 잘 작동해요!

사이즈 조절 부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왼쪽의 NFC 센서 표시. 블루투스로 페어링하는 것 보다 더 쉽게 연결이 가능해요!

오른쪽엔 아무 표시가 없어요, 조절 터치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요~ 재질은 플라스틱.

뒤집어보면...

내부 모습과 헤드폰 패드 부분~ 부드럽고 귀 내부를 잘 커버해 주어 자연스럽고 아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줍니다아! +_+

사이드엔 모델 명과 무선이라는 표기가.. ㅎㅎㅎ

이리저리 접힌 헤드셋을 잘 조절해서 펼쳐 놓았어요! 헤드폰 다운 자태가 이제서야 보이네욤~

저 커버 안쪽에 숨어 있는 건.. 외부 사운드를 받아들여 반대 파장을 내보내는 노이즈 캔슬링용 마이크? 부분 이라고 합니다. 양쪽 헤드셋에 다 장착되어 있어요!

이건 전원 버튼과 노이즈 캔슬링 조절 버튼.

전원버튼을 7초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들어오고, 거기서 2초 정도 더 오래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당.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2초가량 눌렀다 떼면 배터리 잔량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더 오래 누르다가 파워 오프가 되는 사태가 ㅎㅎㅎㅎ).

노이즈 캔슬링 버튼은 처음엔 앰비언트 사운드 모드 -> 노이즈 캔슬링 ON -> 노이즈 캔슬링 OFF 순서로 동작 합니다. 세부적인 세팅은 소니 사운드 앱에서 조절하도록 되어 있어욤.

소니 마크는 음각으로 세련되게~~ +_+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USB 마이크로 5핀 충전부와 유선 케이블 연결 부분. 옆에 구멍은... 삽입부가 아니라 LED 표시기에요 - 충전시 빨간 불이 들어와욤 +_+ 급속 충전을 지원해서 짧게 충전하는 걸로도 은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1자 잭을 꽂아서 유선으로 들을때!

반대쪽은 재생기기에 꽂아 주면 되겠죠? ㅎㅎ 이 케이블을 블루투스 스피커에도 연결해봤는데 스피커쪽에 1자 연결잭을 꽂고 재생기기 쪽에 ㄱ자 잭을 꽂아 플레이를 해봤는데 문제 없이 작동했습니다!

유선 주렁주렁 ㅎㅎ 무선을 한번 경험해 보면... 그 편리함에 두번 다시 선을 가진 무언가로 돌아가고 싶어지지 않게 되는.. 폐단? 마성이 있죠! ㄷㄷ

이제 충전을 시켜두고 사용을 해봐야겠죠? +_+ 조만간 사용기로 다시 돌아올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