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H-1000XM2 무선 헤드폰 - 오픈

소니의 플래그쉽 무선 헤드폰이죠, 작년에 발매한 MDR 네이밍에서 WH로 바뀌고, 헤드셋의 디자인은 거의 같지만 조작법과 사운드를 더 가다듬은 채 발매되었습니다! +_+

정확한 모델 명은 WH-1000M2! 무선 헤드폰입니당.

압구정의 소니스토어에선 소니의 홍보모델 아이유의 앨범까지 제공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함께 받았어욤! +_+

소니 코리아 정품 인증 스티커.. 이거 없으면 A/S가 안된다고 하네요(...)

NFC와 블루투스, Hi-Res, Sense Engine, Noise Cancelling, 유선 코드, 다양한 OS 지원 등 헤드폰이 마치 스마트 기기 같은 느낌이 드는 기능들이 지원 돼요;

바닥면에 간단한 설명.

상자 뒷면입니다 - 헤드폰의 사용법과 수납방법,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앱을 다운 받는 URL을 QR코드로 실어줬어요.

주요 특징과 구성물 설명 ㅎㅎ 음성 비서는 빅스비도 작동 합니다! +.+

오른쪽 헤드셋에서 조작할 수 있는 기능과 왼쪽 헤드셋에서 조작할 수 있는 기능들이 다릅니다 - 전화 받기, 배터리 레벨 체크, 충전, 기내에서 사용할때 쓰는 플러그나 유선 코드 등 이런저런 기능을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음악은 오른쪽에서 헤드셋에서 조작 합니당 - 이전곡/다음곡, 플레이/멈춤, 볼륨 업/다운, 통화수락 등 모두 터치로 이뤄집니당.

지원되는 코덱은 LDAC, AAC(애플), Apt-X, Apt-X HD, SBC 등이며,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DSEE HX (일반적인 MP3 음원 등의 대역폭을 업스케일해서 보다 섬세한 사운드로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기능), S-Master HX 디지털 앰프도 들어있어요. 블루투스 버전은 4.1 입니당.

배터리는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 한 상태에서 무선으로 약 30시간, 유선으로는 40시간 작동 가능 합니다!

예쁜 홀로그램 스티커 ㅎㅎㅎㅎ 떼어내보고 싶었는데 안되더군요 ㅎㅎ

겉 상자를 벗겨내면 이렇게 검은 색의 큰 상자가 또 나타나요! 그 안엔 덩그러니 커다란 케이스가 ㅎㅎ 들어있습니다!

상자 안엔 이런저런 부속들이 구석구석 꼽혀 있어요 - 이건 유선으로 연결해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케이블!

연결하는 방향을 맞춰야 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 안내 스티커예요.

더 안쪽에는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 ㅎㅎ

검은 상자의 안감은 케이스에 상처주지 않도록 부들부들한 재질의 천?을 깔아뒀어요, 세심한 배려가 너무 고마웠네욤 ㅎㅎ

그 안엔 사용법을 도식화한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펼치면! 이만해 집니다! ㅎㅎㅎㅎ 정말 길어요 ㄷㄷ

설명서는 뒷장까지 빼곡하게... 그냥 헤드폰인데 뭐 이리 복잡해? 할 수 있는데... 저 아직까지도 기능을 다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단순히 소리만 내주는게 아니라 주변 소리 반응에 내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 걸려있어서 이걸 익히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아요, 특히 통화시 내 목소리만 상대방에게 전달하게 한다던지 하는 기능이 있던 것 같은데 막상 사용할땐 그걸 두 버튼과 오른면의 터치 조작만으로는 다 이해하기 어렵거든요.

무선보다 유선 환경에서 사운드는 더 좋아 집니당 - MP3 플레이어나 노트북 등에 연결 예시.

멀티 페어링과 멀티 포인트를 지원 합니당. 통화 기능 설명 이미지.

미디어 컨트롤을 설명하고 있네요.

이건... 같이 동봉된 길다란 주의사항과 전파통신 관련 내용이 담긴 설명서예요, 제원이 다국어로 적혀 있어요!

살짝 길어져서 다음으로 넘깁니당! 다음시간엔 헤드폰을 꺼내 볼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