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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무료 회원 혜택 축소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2. 04:32
2004년 캐나다에서 탄생한 플리커(flickr)가 야후에서 벗어나 SmugMug라는 새 주인을 만나면서 (이미지 공유, 호스팅 및 사진사 간 중개업도 합니다) 큰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먼저 기존 무료 서비스가 큰 폭으로 축소될 예정이며 유료 서비스는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1. 무료 서비스의 축소 : 1TB라는 대용량을 제공했었던 플리커지만 이제부터 동영상 포함 1,000장의 사진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 기존 이미 1천장 이상 사진을 업로드한 무료 회원들은 2019년 1월 8일까지 별도 백업이 필요 합니다. 이후 유효 업로드 수가 다 차면 그 이상 사진 업로드는 불가능해 집니다. 1,000장 이상의 사진 및 동영상을 가지고 있는 무료 회원이 주어진 날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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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영상, 강렬한 스릴, 서치!Review/미디어 2018. 10. 22. 14:13
액션보다 연출의 힘!디지털 시대에 맞는 디지털 방식의 새로운 추적물! 내가 알고 있는게 정말 알고 있는 걸까?디지털 시대의 한없이 가벼운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 (스포일러 있어요) 독립영화의 귀재같은 영화가 또 나왔네요! +_+ 놀라운 신예 감독 아니쉬 차간티의 연출은 얼핏보면 지루해 보이나 영화를 볼수록 그 화면 속 모니터에 같이 물아일체돼 감정까지 아버지와 같이 몰두하게 되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조명하는 문제가 생긴 자식과 이를 대하는 부모로서의 입장 차이, 이를 온라인에서 가볍게 가십거리 정도로 바라보는 대중들(남의 불행을 자기의 인기 or 어그로를 끌기위한 수단으로 소모한다던지, 눈에 띄고 싶어 기회로 이용한다던지...)에 대한 신랄한 풍자, 부모로서 자식을 '정말로' 알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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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영국에서 처음으로 구글을 제치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2. 29. 07:27
영국소재 인터넷 회사 Hitwise가 크리스마스 전후 유명 사이트의 접속률을 기록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구글을 제치고 최초로 UK 내 인터넷 접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당일 총 10.50% 접속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당일 페이스북 보다 약간 낮은 9.77%의 hit를 기록하면서 2위로 내려갔는데요, 영국에선 처음으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Hitwise에 따르면 이 추세가 오래 가진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구글의 높은 검색엔진 점유율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글의 경우, 영국 검색 시장의 9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는데요 - 스마트폰 등 모바일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구글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구글은 70% 이상의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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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알타비스타外 서비스 종료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2. 18. 10:14
야후가 알타비스타 外 야후 버즈, MyBlog, Delicious 등 몇몇 사이트/서비스를 내릴 예정입니다. 온라인 광고 수익이 갈수록 낮아지는 가운데 야후는 핵심 모듈인 야후 메일에 비해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트래픽도 저조할 뿐 만 아니라, 각각의 서비스의 낮은 퍼포먼스, 상승하는 유지비, 그에 비한 낮은 Return 률이 문제가 되고 있었고, 여기에 트래픽 유입이 저조해 지면서 수차례에 걸쳐 가지치기를 해 가면서 핵심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야후의 숨은 고민이랄까, 모든 문제는 자사가 제공하고 있는 email 서비스에 기인 합니다. 야후 메일은 전체 트래픽의 50% 가량을 차지 하는 야후의 대표 서비스로 유지 비용은 계속 상승중이며, 그 용량도 보충해주고 트래픽도 늘려야 하니 유지 비용..